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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생에서 가장 충격적" 이민우, 母 치매 의심 증상에 덜컥(살림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6-08 22:48: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amkxts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6VePpsd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8431twhc.jpg" data-org-width="700" dmcf-mid="uGa73hdz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8431twh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PfdQUOJ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8998gvew.jpg" data-org-width="700" dmcf-mid="7uR5YE41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8998gve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4JxuIi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251lfot.jpg" data-org-width="700" dmcf-mid="zTcbuTLK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251lfo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RPLeqlos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의 치매 증상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p> <p dmcf-pid="4eQodBSgO6"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건망증이 일상이 된 모습으로 가족들의 걱정을 사는 이민우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8dxgJbvam8"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우의 아버지는 약을 먹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님에게 반찬이 짜다고 투정을 부렸다.</p> <p dmcf-pid="6tXuFCe7s4" dmcf-ptype="general">이때 이민우가 등장해 아침을 먹기 위해 아버지 옆에 앉았다. 하지만 이민우 역시 찌개를 맛본 후 "좀 짜다. 엄마 간이 요즘 짜졌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안 짜다"라고 화를 냈다.</p> <p dmcf-pid="PFZ73hdzsf" dmcf-ptype="general">이후 이민우의 어머니는 아침밥을 하다 화장품을 주방에 두고 오는가 하면, 행주를 삶고 있던 것을 잊고 냄비를 태웠다.</p> <p dmcf-pid="Q35z0lJqOV" dmcf-ptype="general">이에 이민우의 아버지는 "어제 누룽지도 태웠다"고 말을 보탰고, 이민우는 팔순을 앞둔 어머니의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p> <p dmcf-pid="xzp2qYaVD2" dmcf-ptype="general">최근에 냄비를 많이 태웠냐는 말에 어머니는 "가스렌지에 올려두면 100% 까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yEjODR3ID9"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최근에 더 심해지셨다. 촬영 전부터 깜빡깜빡하셔서 걱정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WDAIwe0CrK" dmcf-ptype="general">이후 부모님은 외출을 하러 나갔지만 어머니는 "휴대폰과 지갑도 안 가져왔다. 오다가 어디 흘렸나"라고 말했고, 알보고니 어머니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온 것.</p> <p dmcf-pid="YKz89Zc6Db" dmcf-ptype="general">또 아버지 역시 지갑을 집에 두고 오셨음을 알려 이민우를 더 걱정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G9q625kPrB" dmcf-ptype="general">결국 두 분은 집에서 나온 지 10분만에 외출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던 중 어머니는 잠시 산책을 한다고 하고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Kx4FwM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379xxre.jpg" data-org-width="700" dmcf-mid="qsjODR3I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379xxr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9M83rR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549dgyz.jpg" data-org-width="700" dmcf-mid="BQXuFCe7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4859549dgy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82R60meD7" dmcf-ptype="general"> 하지만 3시간이 지났지만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민우는 휴대전화도 두고 나간 어머니가 걱정되기 시작해 결국 어머니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p> <p dmcf-pid="5camkxtsOu"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현관문 앞에 앉아 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여기서 뭐해"라고 화를 냈고, 알고보니 어머니는 "민우야 내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왜 그러냐. 나 여기서 오래있었어"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p> <p dmcf-pid="1kNsEMFOrU"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내가 왜 이렇게 됐냐"라며 울었다. 알고보니 어머니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p> <p dmcf-pid="tEjODR3IEp" dmcf-ptype="general">그런 어머니를 보던 이민우는 "비밀번호 까먹었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오래 여기 있었다"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FIrTCoqyE0"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얼마나 있었냐. 계속 있었냐. 울지마 엄마"라고 안심 시켰지만 "나 너무 걱정된다. 호수 눌러도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호수도 생각이 안 난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3CmyhgBWD3"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놀랐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것도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0hsWlabYIF" dmcf-ptype="general">결국 이민우는 누나에게 "냄비도 태우고 비밀번호도 잊어버렸다. 엄마가 '민우야 나 왜이러냐'라고 하는데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었다"라고 속상해했다.</p> <p dmcf-pid="pgika4HEDt" dmcf-ptype="general">누나 역시 "엄마 작년에 우리 벚꽃보러 간 거 기억 안나냐라고 했는데 기억을 못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anEN8XDO1" dmcf-ptype="general">이민우와 누나는 어머니에게 가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해보자"라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나이 먹으면 다 잘 까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NLDj6Zww5"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내가 지금 속상해서 그런다. 엄마가 날 기억 못할까봐 그런다. 누나랑 벚꽃놀이 한 거 기억 나냐. 병원에 가보자"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난 벼우언 안 간다. 아픈데 있으면 가는데 안 간다"라고 완강하게 이야기했다.</p> <p dmcf-pid="7eQodBSgEZ"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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