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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진, 암 완치 母 위해 '통 큰 새집 선물'...효심에 백지영도 '오열'(살림남)[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4
2024-06-08 22:08: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vbwcVZ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NDtLdph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1913vr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VcBgtXA8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1913vrm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qo1Hj4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066tpl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zBgtXA8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066tpl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pBgtXA8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509frxf.jpg" data-org-width="1200" dmcf-mid="4uoyQ4HE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509frx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z2AptDxO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플렉스'로 새집을 선물했다.</p> <p dmcf-pid="GqVcUFwMmS"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 후 첫 생일을 맞은 박서진 어머니의 본격적인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p> <p dmcf-pid="HBfku3rRsl" dmcf-ptype="general">이날 야외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박서진의 동생은 "오빠가 집을 구경 시켜줄거지"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xiS82WAsh" dmcf-ptype="general">이에 박서진 어머니는 서진이 돈을 벌고 나서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1순위였던 가족을 위해 지은 오션뷰 3층 집을 요요미에게 소개했다.</p> <p dmcf-pid="ZMnv6VYcEC"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각자 처음 번 돈으로 했던 일에 대해 토크하던 중 이민우는 "신화 활동하고 첫 정산 금액이 395만 원이었다. 그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그 중 100만 원만 받아서 작곡 공부에 썼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58RI2BSgII" dmcf-ptype="general">또한 은지원은 "첫 아르바이트를 군고구마를 팔아서 번 돈으로 가출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16eCVbvaIO"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어머니의 생일상 준비를 위해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요리를 시작했고, 아버지 또한 결혼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를 위해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p> <p dmcf-pid="tPdhfKTNEs"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저신은 손을 다져서 낙지 손질을 하기 힘들었고, 결국 생일인 어머니가 등장해 낙지 손질을 뚝딱 마쳤다.</p> <p dmcf-pid="F79j01EQIm" dmcf-ptype="general">이어서 아버지가 직접 잡은 초대형 돌문어와 각종 해산물이 더해진 삼천포식 바비큐 한상이 펼쳐졌다.</p> <p dmcf-pid="3z2AptDxOr" dmcf-ptype="general">하지만 고기를 굽는 연기가 식사자리로 향했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네가 이쪽에 불판 놨냐"라며 화를 내며 결국 식사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0qVcUFwMDw" dmcf-ptype="general">이어 박서진은 아버지가 직접 글씨를 쓴 케이크에 불을 붙여서 들고 왔고, 어머니는 감동하며 "우리 식구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며 소원을 빌었다.</p> <p dmcf-pid="pK8DzpsdOD"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아버지가 쓴 글씨를 보고 "감사합니다"라며 감격했다. 또 딸 효정은 요요미와 목에 화환을 걸고 등장했다.</p> <p dmcf-pid="U96wqUOJOE" dmcf-ptype="general">이때 박서진은 "너 검정고시 떨어졌다고 그렇게 하고 가라"라고 말했고, 부모님은 "너 떨어졌냐. 남사스럽다. 검정고시 떨어진 딸 이렇게 써라"라며 한숨을 쉬었다.</p> <p dmcf-pid="u2PrBuIisk" dmcf-ptype="general">분위기가 가라앉자 요요미는 "이런 날에 노래가 빠질 수 없다"라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어머니는 바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7SGfIrP3sc"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박서진은 "부모님 앞에서 노래하는 게 부끄럽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엉덩이 춤까지 출 수 있는데 가족 앞에서는 박효빈이 되더라"라며 긴장했다.</p> <p dmcf-pid="zvH4CmQ0OA" dmcf-ptype="general">하지만 바로 가수다운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어머니도 아들의 노래에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아들의 노래에 잠시 뭉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qTX8hsxprj" dmcf-ptype="general">이 노래는 어머니가 암투병 당시 아들이 불러줬던 노래기 때문. 박서진은 "이제 엄마의 암 완치를 축하하는 노래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BX3RWSiBwN" dmcf-ptype="general">요요미의 도움으로 박서진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돈 버는 게 최고인 줄 알았다. 생각해보니 돈만 벌었지 표현을 잘 안 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bZ0eYvnbEa"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손을 잡으니까 따뜻했다. 이 쉬운 걸 그동안은 왜 못했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K5pdGTLKDg"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제가 최근 손을 다쳤는데 손가락이 절단된 아버지의 손을 잡았는데 울컥했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k5iR3I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674hr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8H7nZYaV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674hrb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aE1ne0C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832pjbf.jpg" data-org-width="1200" dmcf-mid="6mFMylJq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220832832pjb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NDtLdphsn" dmcf-ptype="general"> 박서진의 아버지는 "배를 타다 손을 다쳤는데 손가락이 3년이 시리더라. 그래서 손을 입에 넣고 다녔었다. 아들이 손을 다쳤는데 엄청 걱정이 되더라"라며 아들사랑을 보였다.</p> <p dmcf-pid="fcm0an7vsi" dmcf-ptype="general">이후 박서진은 "내가 엄마랑 아빠한테 줄 선물이 있다"라며 깜짝 선물을 꺼냈다.</p> <p dmcf-pid="4kspNLzTrJ" dmcf-ptype="general">알고보니 박서진은 "우리 이사갈 집이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박서진은 "지금 집이 어머니가 살기에는 좀 힘들다. 좁은 골목 때문에 차가 들어올 수도 없다. 그래서 문 열면 바로 병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8EOUjoqyDd"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영끌을 했다. 그래서 살림남을 40년은 더 해야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6X3RWSiBOe"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너 미쳤냐. 이 집도 사주고 배도 사줬는데 또 무슨 집이냐.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고만해라. 엄마 아빠는 이것만해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Z0eYvnbwR"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생각보다 반응이 다르게 나왔다. 당황했다. 그래도 내 생각이 맞겠지"라고 속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Q5pdGTLKsM"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두 분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 어머니는 덜컥 받을 수 없는 마음도 이해된다. 근데 집도 해드리고 해야 일도 잘 될 거다"라고 두 사람의 마음을 이해했다.</p> <p dmcf-pid="xUbaFZc6mx"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부모님이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 거 같다. 난 부모님이 떠난 후에 좋은 집에서 살면 된다.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박서진의 효심에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yAr3giuSIQ"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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