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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러 여객열차 다시 달린다... 관광객 41명 4년 만에 북한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09:53: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러시아 여객열차 4년 만에 재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qezlJq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BdqSiB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2일 북한 철도가 연결된 러시아 하산역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munhwa/20240608093310547fzoe.jpg" data-org-width="540" dmcf-mid="tYpP0sxp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munhwa/20240608093310547fz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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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2일 북한 철도가 연결된 러시아 하산역에 도착해 전용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xs5mxtsyy" dmcf-ptype="general">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여객열차 운행이 4년여 만에 재개됐다. </p>
          <p dmcf-pid="pMO1sMFOhT" dmcf-ptype="general">6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러시아 세관 당국을 인용해 이날 오전 관광객 41명을 태운 여객열차가 북한을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Udh3Cdphyv" dmcf-ptype="general">이 열차의 탑승객은 전원 러시아 국적이라고 러시아 세관 당국은 밝혔다.</p>
          <p dmcf-pid="uJl0hJUlWS" dmcf-ptype="general">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라선시를 잇는 열차 구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여파로 최근 수년간 운행이 중단됐었다.</p>
          <p dmcf-pid="7iSpliuSCl" dmcf-ptype="general">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객열차에 탄 승객들은 라선에서 54㎞ 거리인 러시아 하산역까지 이동한 뒤 북한측 열차로 갈아타게 된다.</p>
          <p dmcf-pid="znvUSn7vWh" dmcf-ptype="general">앞서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지난달 블라디보스토크와 라선 간 여객 철도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qhzR7hdzWC"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북한 라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초청해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협의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 1월에도 올해 안에 철도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lqezlJqSI" dmcf-ptype="general">연해주 정부에 따르면 올해 2∼5월 러시아 관광객 400여명 이상이 북한을 방문했다. </p>
          <p dmcf-pid="bSBdqSiBCO" dmcf-ptype="general">NK뉴스는 지난 1월 코제먀코 주지사가 철도 운행 재개를 언급했을 당시 전문가들이 해당 철도가 북한의 노동자를 러시아 극동으로 보내는 데 이용될 수 있으며, 이들이 벌어들인 돈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자금줄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p>
          <p dmcf-pid="KH4afHj4ys"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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