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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영처럼 끝까지 죗값 물어야" 해외발 루머에 고통받는 K팝 스타들 [TE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6
2024-06-08 07:2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g2AVYcUN"> <p dmcf-pid="ZWsdhJUlU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YOJliuS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쟈니-해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10asia/20240608072704305lomm.jpg" data-org-width="1200" dmcf-mid="Gk41QtDx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10asia/20240608072704305lo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쟈니-해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1vwMOR3I7o" dmcf-ptype="general">해외에서 발생한 루머에 K-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해외발 루머는 상대적으로 즉각적인 확인 및 팩트 체크가 어려운 탓에 후속 대처도 쉽지 않아 스타와 소속사 입장에서는 더욱 곤란하다. 게다가 이미지가 생명인 스타들에게 루머는 사실 여부를 떠나 치명적. 이에 소속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TrRIe0C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10asia/20240608072704546pust.jpg" data-org-width="1200" dmcf-mid="HBGk5E41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10asia/20240608072704546pu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FymeCdphFn" dmcf-ptype="general">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4일 발생한 일본발 루머에 한바탕 뒤집어졌다. 소속 그룹 NCT 쟈니와 해찬이 일본에서 현재 매춘 여성 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유흥을 즐기고 성매매 및 마약까지 손댔다는 루머가 퍼진 탓이다. 여기에 김희철의 이름까지 언급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br><br>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SM은 "국적 불문 선처 없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SM은 해당 루머 발생 당일인 4일 밤 11시를 넘긴 시간 공식 입장을 낼 만큼 적극적으로 해당 루머에 대한 피해를 방어했다. <br><br>SM은 텐아시아에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다.<br><br>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br><br>해당 루머의 시발점으로 확인되는 게시글은 삭제됐으나, 계정은 여전히 살아 있으며 각종 음란성, 사기성 게시글로 도배되어 있는 상황이다. <br><br>근거 없는 허위 루머는 SM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날 SM 주가는 전날 대비 대비 8.18%(7300원) 급락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상승 추세였던 주가는 장 마감 40분 전인 2시50분부터 급격하게 흘러내리기 시작했는데, 해당 일본발 루머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r><br>SM이 지난 4일 밤 해당 루머를 일축했고 5일 주가가 상당 부분 회복된 걸 고려할 때, 실제로 지난 4일 SM의 주가 급락 배경이 일본발 루머 탓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 상황이다. <br><br>국내 K팝 아이돌을 향한 일본발 루머는 처음이 아니다. 일본 매체 주간문찬은 지속적으로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에 대한 열애설을 제기해 왔고, 지난 4월에는 그 상대가 앤팀 케이라고 적시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특별히 존재하지 않았고, 하이브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부정했다.<br><br>이와 관련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하이브가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에 공식적이고 대대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은 그럴 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주간문춘은 두 사람 열애의 증거가 될 만한 사진을 공개한다고 대대적으로 공표해 관심을 끌어놓고 결국 공개하지 않았다. <br><br>일본 내 K팝의 위상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K팝 스타 흠집내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K팝 그룹이나 스타의 이름 석자 만으로도 이목을 끌 수 있고 파급력이 세기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을 감행하는 경우가 여럿 나오고 있는 것. <br><br>이에 따라 K팝 그룹 소속사의 아티스트 보호가 중요해졌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최근 장원영이 해외발 허위사실 등의 루머에 적극 대응하며 끝까지 죗값을 묻는 등 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지 않느냐"며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같은 피해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안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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