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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북대, 교통대와 통합 지역 여론 듣는다..."통합은 시대적 과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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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42TPtDxQ1"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충북대가 지역주민 공청회와 학내 구성원 설명회를 열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p>
          <p dmcf-pid="xu0wqvnbQ5" dmcf-ptype="general">교명 선정 작업이 난항을 겪으며 대학통합이 첫 고비를 맞은 가운데 무엇보다 통합대학의 큰 비전을 공유하는게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yhOQvoqy8Z" dmcf-ptype="general">조상우 기자입니다.<br> --------------------<br> &lt;리포트&gt;<br> 대학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선정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2027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시킨다는 목표입니다.</p>
          <p dmcf-pid="Wsw4CJUlPX" dmcf-ptype="general">지난 3월 6개 분과를 둔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두 대학은 <br> 이달말까지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p>
          <p dmcf-pid="Yu0wqvnb4H" dmcf-ptype="general">아직 통합의 세부 과제들이 확정되지 않아 통합신청서는 상당 부분 계획서 형태로 제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p>
          <p dmcf-pid="GmDfIdphxG" dmcf-ptype="general">양 대학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지역사회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몇몇 첨예한 부분에서 이견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p>
          <p dmcf-pid="H6fWx3rR6Y" dmcf-ptype="general">한국교통대는 최근 의왕과 증평, 충주캠퍼스에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가졌는데 유사중복학과 통폐합과 학생 정원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X9BhfXA8QW"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충북대도 다음주 월요일 공청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동문들에게 통합 경과를 보고하고, 대학 통합 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을 벌입니다. </p>
          <p dmcf-pid="Z2bl4Zc6xy" dmcf-ptype="general">화요일엔 학내 구성원들을 상대로 통합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는데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p dmcf-pid="52bl4Zc64T" dmcf-ptype="general">실제 양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위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마쳤지만 더이상 논의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1EAKrxts6v" dmcf-ptype="general">이런 고비가 앞으로 한두번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 공유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p>
          <p dmcf-pid="taLuAfGkQS"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황동민 충북대 총동문회 사무처장<br> "충북대학교가 과거에 두 번의 통합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저희가 통합을 통해서 중부권의 거점 대학을 넘어서 중부권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p>
          <p dmcf-pid="Fjgzk8XDxl"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2022년 24만명이던 충북의 학령인구는 30년 후 13만명으로 약 10만명 줄어듭니다. 감소율이 전국평균과 같은 43.5%에 달합니다./</p>
          <p dmcf-pid="3ex5izhLPh" dmcf-ptype="general">&lt;클로징&gt;<br> /대학통합은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추진 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p>
          <p dmcf-pid="07prBTLK6C" dmcf-ptype="general">CJB 조상우입니다.</p>
          <p dmcf-pid="pYTiXkf58I"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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