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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쪽이 母, 희소병 앓았던 금쪽이 과잉보호 “모기에만 물려도 병원 行” (금쪽)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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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0tL7izhLn8">
          <p dmcf-pid="pUjKa9yjL4" dmcf-ptype="general">“너무 화가 나더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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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iMBC/20240607210859011nuow.png" data-org-width="1652" dmcf-mid="ZtnSqvnb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iMBC/20240607210859011nuo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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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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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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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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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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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9Tbyo9Lb"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母의 과잉보호는 트라우마라고 분석했다. </p>
          <p dmcf-pid="bI2yKWg2dB" dmcf-ptype="general">6월 7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이 이상해요!’ 이야기가 그려졌다. </p>
          <p dmcf-pid="KsKvBTLKRq" dmcf-ptype="general">이날 생후 1개월 때부터 다발성 간 혈관종을 앓았던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2번의 심정지까지 겪었던 금쪽이는 현재 다발성 간 혈관종이 완치됐다고. </p>
          <p dmcf-pid="9l4GVHj4Jz" dmcf-ptype="general">그런데 금쪽이가 바지를 갈아입던 도중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의 배를 눌러보며 어디가 아픈지 체크했고, 병원에 찾아 문의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 </p>
          <p dmcf-pid="2RWoTgBWM7" dmcf-ptype="general">그리고 병원으로 향한 금쪽이 母와 금쪽이.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금쪽이의 건강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금쪽이 母는 의사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갔다. 금쪽이 母는 “놓칠 수가 없다. 최근까지도 아이들의 수면 시간과 특이 사항을 매일 메모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V0aBobvadu"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많이 걱정된다. 금쪽이가 아니라 엄마가 걱정된다. 아이가 생사를 넘나들었기 때문에 이해한다. 그런데 중요한 건 금쪽이의 희소병은 진행형이 아닌 마무리된 거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엄마는 ‘아프다’라는 말에만 금쪽이와 소통하고 있다. 이해는 하지만 엄마가 강력한 관심을 갖는 부분은 아이가 ‘아파’라고 할 때뿐이다. 금쪽이의 아픔에 관심이 쏠려있으면 아이 입장에서는 ‘아프다’는 말이 유일한 소통이 될 수밖에 없고 나와는 아프다는 말밖에 안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소통할 가능성이 크다. 또 완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금쪽이를 계속 ‘환자’의 위치에 두고 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할 때 금쪽이는 협조적으로 잘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거의 통곡 수준이었다. 그러면 아이는 근거 없는 두려움이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fL5cXkf5nU" dmcf-ptype="general">이어진 영상에서도 금쪽이 母는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노는 금쪽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막내를 돌보는 금쪽이 父와 영상 통화를 하며 금쪽이를 따라다녔다. </p>
          <p dmcf-pid="4PSJhiuSJp" dmcf-ptype="general">금쪽이가 다칠까 봐 쫓아다니는 금쪽이 母에 정형돈은 “말 그대로 기침 한 번 할 수 있냐”고 말했고, 이에 금쪽이 母는 “네? 기침하면 괴롭지 않냐. 아플까 봐 키즈 카페 방문도 피했었다. 모기 하나 물려도 무조건 잠을 안 잔다. 모기장이 있는데도 금쪽이가 물려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8PSJhiuSM0" dmcf-ptype="general">금쪽이 父는 “모기에만 물려도 병원에 간다. 만약 아이가 감기도 걸리고 발진도 생기면 식탁에 약이 한가득이다. 그걸 다 먹인다”고 덧붙였고 금쪽이 母는 금쪽이 父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쳐다봤다. </p>
          <p dmcf-pid="6Kr6DP5rM3"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이해는 한다. 트라우마다. 그런데 엄마가 계속 금쪽이의 투병에 맺혀 있는 게 걱정이 된다.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는 일, 감기에 걸리는 일 모두 일상적인 일이다. 그런 건 겪어가야 한다. 그런데 엄마가 그걸 절대 안 겪게 하려고 기준을 삼고 있다. 그건 엄마가 못 막는다. 파도를 손으로 막는 거다. 겪으면서 이겨내야 내면의 힘이 생긴다. 엄마의 과잉보호는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조언했다. </p>
          <div dmcf-pid="P9mPwQ1mdF" dmcf-ptype="general">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p>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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