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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루만 맡겨도 이자 주는 파킹통장…금융권 경쟁 치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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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gUpuhdzz0"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7rwmMFOz3" dmcf-ptype="general">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QzmrsR3I7F" dmcf-ptype="general">그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자금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요. </p>
          <p dmcf-pid="xqsmOe0Cut"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고객을 유입하려는 금융권의 각축전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p>
          <p dmcf-pid="yVSlvoqyu1" dmcf-ptype="general">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WfvSTgBWU5"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4TvyabYpZ" dmcf-ptype="general">수시로 입출금을 하면서도 매일 이자를 챙길 수 있는 파킹통장. </p>
          <p dmcf-pid="GbIOCJUlFX" dmcf-ptype="general">단기자금을 예치하는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p>
          <p dmcf-pid="HKCIhiuSpH" dmcf-ptype="general">현재 인터넷은행 3사는 연 2.0~2.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통장을 운영 중인데, 파킹통장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p>
          <p dmcf-pid="X9hCln7vzG" dmcf-ptype="general">장기 예적금과 비교해 금리는 낮을 수 있어도 매월 이자가 쌓인다는 확실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Z9hCln7v7Y" dmcf-ptype="general">&lt;은행업계 관계자&gt; "금리 높은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충족시키는 거 자체가 좀 어려워서 못 받으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고객분들이 확실히 자유롭게 넣다 뺄 수 있는 파킹통장을 많이 선호하시는…."</p>
          <p dmcf-pid="52lhSLzTUW" dmcf-ptype="general">이 같은 추세에 금융권에서는 저원가성 예금인 파킹통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1VSlvoqy0y" dmcf-ptype="general">최근 삼성금융은 국민은행과 손잡고 '모니모 전용 파킹통장'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tD9K2GNf3T" dmcf-ptype="general">모니모는 삼성의 금융 통합 플랫폼으로, 월간활성이용자가 약 490만 명입니다.</p>
          <p dmcf-pid="Fw29VHj4Uv" dmcf-ptype="general">1,000만명을 크게 웃도는 빅테크 금융 플랫폼과 대결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책정하겠단 계획입니다.</p>
          <p dmcf-pid="3rV2fXA8uS" dmcf-ptype="general">이와 비슷한 사례로 '네이버페이하나통장'이 실제 고객 확보에 큰 성과를 보였는데, 출시 6개월 만에 50만좌가 완판되고 신규 계좌 개설을 추가 승인받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0AqzBTLKFl" dmcf-ptype="general">&lt;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gt; "하반기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요. 그렇게 되면 주식시장이라든지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돈이 묶이는 정기 예적금보다는…."</p>
          <p dmcf-pid="pcBqbyo90h" dmcf-ptype="general">단기 여유자금을 그냥 갖고 있기보다는, 파킹통장을 활용해 경제적 이득을 보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p>
          <p dmcf-pid="UkbBKWg2uC"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soup@yna.co.kr)</p>
          <p dmcf-pid="uD9K2GNfUI"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정창훈]</p>
          <p dmcf-pid="7w29VHj47O" dmcf-ptype="general">#파킹통장 #저원가성예금 #대기성자금</p>
          <p dmcf-pid="zrV2fXA8zs"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qgUpuhdzzm"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BauU7lJqur"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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