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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 뺑소니' 김호중, 19일까지 구속 연장..檢 "조사할 것 많아"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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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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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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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tarnews/20240607170158987tztj.jpg" data-org-width="1024" dmcf-mid="fAPOpvUl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tarnews/20240607170158987tz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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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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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뺑소니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div>
          <p dmcf-pid="QR2E5O1mhY"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7일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은 열흘 연장됐다. 김호중의 구속 기한은 19일까지 늘어났다. </p>
          <p dmcf-pid="xeVD1ItslW" dmcf-ptype="general">검찰은 소속사 직원에게 김호중을 대신해 자수하라고 요구하는 등 범인도피교사, 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 모 본부장의 구속 기한도 함께 연장됐다. </p>
          <p dmcf-pid="yGIqLVo9Cy" dmcf-ptype="general">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며 법원 허가를 받아 추가로 1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기한 연장 신청 이유로 "사안이 복잡해 조사할 게 많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WGIqLVo9TT"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택시 기사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YHCBofg2vv"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전 방문한 유흥업소 종업원과 동석자의 경찰 진술,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당시 소주 3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위드마크 공식으로 역산하면 사고 당시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0.03%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GXhbg4aVTS" dmcf-ptype="general">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전모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p>
          <p dmcf-pid="HZlKa8NfSl"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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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