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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 `총파업` 확산하나…찬반 투표율 50%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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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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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wlvATN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dt/20240607160649248nzkt.jpg" data-org-width="500" dmcf-mid="QBu2fF41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dt/20240607160649248nz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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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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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mJjcxkPT1"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의협)의 총파업 투표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의료계 총파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dmcf-pid="YsiAkMEQy5" dmcf-ptype="general">7일 의협에 따르면 회원 12만9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에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6만5396명이 참여해 50.62% 투표율을 기록했다. </p>
          <p dmcf-pid="GOncERDxvZ" dmcf-ptype="general">의협은 7일 자정까지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9일 의협 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p>
          <p dmcf-pid="H3hGXmZwWX" dmcf-ptype="general">투표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의료계는 찬성표가 압도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만큼 강경 투쟁에 찬성하는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p>
          <p dmcf-pid="X0lHZs5rTH" dmcf-ptype="general">의협 투표에서는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두 가지 질문에 답을 하게 돼있다. 두번째 질문의 찬성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 6월 의료계 집단행동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ZZmvykWAhG" dmcf-ptype="general">전국 20개 의대 소속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9일 발표되는 의협의 투표 결과에 따를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55sTWEYcTY" dmcf-ptype="general">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도 휴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휴전을 검토하지 않던 병원들도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휴진을 할 가능서도 크다. </p>
          <p dmcf-pid="11OyYDGkvW"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은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17일부터 휴진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p>
          <p dmcf-pid="tbH0UTuSv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돼 국민과 환자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님들은 환자의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생각하며,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가 의료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함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FKXpuy7vWT"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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