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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주니어AG 첫 금메달' 리듬체조 선수단, 제천서 '담금질' 돌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6:0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6/07/0000203166_001_20240607160011048.png" alt=""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6/07/0000203166_002_20240607160011103.png" alt="" /> (MHN스포츠 이솔 기자)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160;새로운 기록을 써낸&#160;대한민국 리듬체조&#160;선수단이 제천에서 담금질을 펼친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후원하는 &#39;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39;를 오는 9일(일)까지 충북 제천&#160;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로 37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39;2023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4년도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빌전&#39;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2024년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서현 선수도 참가한다.&#160; KBS에 따르면, 박서현(김포여중 3학년)은 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 곤봉 결승에서 28.80점을 기록, 28.35점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의 유소바 소피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종목별 결승만 펼쳐지는 해당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로써는 첫 기록이다. 7일(금) 대회 첫날에는 중등부와 초등부 6학년 선수들의 예선 경기(4개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가 진행되고, 오는&#160;8일(토) 둘째 날에는 고등부, 대학부와 초등부 5학년 선수들의 예선 경기,&#160;9일(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단체경기와 초등부 3,4학년의 종목별 경기와 중,고,대학부의 종목별 결승 경기가 진행 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39;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2023년 5월 12-14)&#39;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리듬체조의 활성화와 제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