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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태규 "아버지 실족사 부고 기사에 악플…연예계 떠나려 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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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i7HewM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크크 이경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NEWS1/20240607114537247caxj.jpg" data-org-width="1272" dmcf-mid="Z3ZkdGBW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NEWS1/20240607114537247ca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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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크크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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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Cd2s5ru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봉태규가 부친의 부고 기사에도 악성 댓글이 달려 연예계를 떠날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IhJVO1m0e"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봉태규는 최근 다수의 에세이를 발간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p>
          <p dmcf-pid="zClifItsF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봉태규는 "원래는 연예인을 안 하려고 했다.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왔다. 몸도 아프고 아버지가 산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근데 아버지 돌아가신 기사에 악플이 달리더라"라고 입을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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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르크크 이경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NEWS1/20240607114539314lsof.jpg" data-org-width="1264" dmcf-mid="0uqSkuxp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NEWS1/20240607114539314ls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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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크크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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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HARWzTpx" dmcf-ptype="general">이어 "연예인을 못 하겠더라.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그때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같이 왔다"며 "증상은 심각해지는데 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나. 그래서 뭘 할까 찾아보다가 스스로 자극을 주고자 내가 살아가면서 해보지 않았던 걸 하고자 했다. 그것이 바로 독서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GXceYqyu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독서를 지속하려면 글을 쓰는 게 좋겠더라. 조금이라도 돈을 받으면 책임감이 생기지 않나. 그래서 아는 출판사에서 작은 원고료를 받고 공연 에세이를 쓰게 된 게 처음이었다. 그 글이 쌓여서 책이 된 거고 지금도 글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KDrQqEYc0P"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음식에 관한 에세이가 시리즈로 나오는 게 있다. 현재 콩을 재료로 한 '띵 시리즈' 하나 쓰고 있고, 연재는 샘터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애가 다시 보인다. 아주 지혜로워 보인다"고 그를 칭찬했다.</p>
          <p dmcf-pid="9wmxBDGk06"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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