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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법사위·운영위 거래 대상 아냐…野, 상임위 독식 후 지난 대선 패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0:39: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희석 “법사위 2당 몫은 견제와 균형 위한 것”<br>“우원식 국회 운영방식 우려스러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jeUjva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WIAfIts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 후 취재진을 만나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kukinews/20240607091903688kecj.jpg" data-org-width="680" dmcf-mid="5cpGApP3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kukinews/20240607091903688ke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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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5일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 후 취재진을 만나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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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U5XTPA83s" dmcf-ptype="general">
           <br>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와 국회운영위원회(운영위)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간 후 대선에서 패배한 전례가 있어 상임위 독식 주장이 부담이 될 거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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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n61nOJ04" dmcf-ptype="general">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7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난 두 번의 국회보다 훨씬 더 상황이 어렵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갔을 때 정권을 잃었다”며 “그런 상황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기에 원구성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KXvlmbJq0m" dmcf-ptype="general">윤 선임대변인은 민주당의 운영위 요구는 법사위를 지키기 위한 방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갈 가능성이 있지만 운영위를 가져가 봐야 뭘 할 수 있냐는 회의적인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법사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략적인 방편으로 운영위를 가져가겠다는 주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9zF1YMEQzr" dmcf-ptype="general">이어 ‘민주당이 운영위를 양보하면 원구성을 진행하겠냐’는 물음에 “운영위를 주니까 법사위는 어쩔 수 없이 내준다는 결론을 생각하겠지만 이는 거래 대상이 아니다”라며 “법사위원장을 제2당이 차지한 이유는 법안 처리 과정에서 견제와 균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UV7ZE7MUu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원칙을 무시하고 대통령 거부권 사용량 등 논리적이지 않은 이유를 들어 국회 원구성을 이런 식으로 몰고 가는 것은 결연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FGWhfg2Fw" dmcf-ptype="general">윤 선임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국회 운영이 매우 우려된다고도 밝혔다. 그는 “선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원구성 협상을 시한까지 말하면서 압박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우호적인 분이 국회의장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 경선 과정에서도 중립적일 이유가 없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7Q90O9nbpK" dmcf-ptype="general">아울러 “좀 지켜봐야겠지만 그런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우 의장이 보여주는 국회의정은 지난 4년간 민주당이 보인 행태와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대단히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zb0Yj06F3b" dmcf-ptype="general">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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