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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압봉에서 소총 무장으로… 달라진 연평도 해병대원들의 해안 경계 모습[청계천 옆 사진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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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eIyLIi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에 나선 한 해병대원(왼쪽)이 소총 무장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진압봉을 들고 작전에 나섰던 해병대원의 모습과 비교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양회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49420qvrr.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ulGalo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49420qvr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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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에 나선 한 해병대원(왼쪽)이 소총 무장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진압봉을 들고 작전에 나섰던 해병대원의 모습과 비교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양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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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IUKvUl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 세워진 제1연평해전 전승비 너머로 동이 떠오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0808xun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kRozRu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0808xu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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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 세워진 제1연평해전 전승비 너머로 동이 떠오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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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맑을 거라는 기상 예보와는 달리 인천 대연평도의 동해 방향에는 구름이 껴 있었다. 본보는 지난 1월 대연평도에서 해안 경계 작전 중이던 해병대원들을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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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월 9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진압봉을 들고 해안 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2165zshi.jpg" data-org-width="1200" dmcf-mid="fD91uO1m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2165zs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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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9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진압봉을 들고 해안 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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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월 9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진압봉을 들고 해안 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3679ousf.jpg" data-org-width="1200" dmcf-mid="4SqH3wHE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3679ou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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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9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진압봉을 들고 해안 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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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는 두 명의 해병대원이 허리에 진압봉을 들거나 허리에 찬 상태로 순찰했다. 당시 북한이 연평도·백령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 사흘 동안 포격 도발을 감행하며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던 것과는 대조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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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5009nipu.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xwhewM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5009ni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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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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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6792xpuw.jpg" data-org-width="1200" dmcf-mid="6SZfMtf5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6792xp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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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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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0RozRu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8090ofy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Msvisd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onga/20240606141358090of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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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소총을 든 해병대원들이 해안 경계 작전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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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번에 만난 해병대원들은 달랐다. 대원들은 진압봉 대신 소총 무장을 하고 있었다. 불시 습격에 대비해 소총을 파지한 채로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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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CxmSJmem3" dmcf-ptype="general">최근 북한은 100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날리고, 서북 도서 일대에서 5일째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지속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남북 간 모든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남북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p>
          <p dmcf-pid="FhMsvisdmF" dmcf-ptype="general">군에 따르면, 서북 도서에 배치된 해병부대는 6월 중 약 6년 만에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p>
          <p dmcf-pid="3sD1uO1mrt" dmcf-ptype="general">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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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