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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콜센터 노동자 77%가 폭언 경험"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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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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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A2HF41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imbc/20240605153301754hccl.jpg" data-org-width="1280" dmcf-mid="FEoqTXKG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imbc/20240605153301754hc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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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ucVX38tRx" dmcf-ptype="general">콜센터 노동자들이 악성민원 실태조사를 발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ua3rMnOJLQ"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콜센터 노동자 7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7AUOdghLRP"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자의 77.9%가 폭언을 경험했고 12.8%가 성희롱을, 60.1%가 반복 민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zTQ1rh3Ie6" dmcf-ptype="general">이들은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마련되었지만 한국 사회 콜센터 노동자들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악성 민원 대책에 콜센터 노동자들은 소외되었다는 박탈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FgByZ9Hn8" dmcf-ptype="general">또 "최근 행정안전망 오류, 위텍스 개편에 따른 오류 등 문제들이 연이어 터졌을 때 노동자들은 정부의 욕받이로 전락했다"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BwBSocyjn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콜센터 상담 노동자들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대로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bIVYArXDMf"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jwon@mbc.co.kr)</p>
          <p dmcf-pid="Ks9yNDGki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167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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