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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늘어난 부동산 PF 차입금에 건설업체 휘청… 지난해 기준 46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9:1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년 40조 대비 15% 증가… 자기자본의 100% 넘긴 곳만 9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YNeO1m2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R0G2LKB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건설업계가 늘어난 부동산 PF 차입금에 신음하고 있다. 사진은 지방의 한 건설현장.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081121773mmyk.jpg" data-org-width="680" dmcf-mid="3lFray7v9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oneyweek/20240605081121773mm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건설업계가 늘어난 부동산 PF 차입금에 신음하고 있다. 사진은 지방의 한 건설현장.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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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ZToxrXDVS" dmcf-ptype="general">
           대형 건설업체의 빚이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만가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전년대비 2곳 늘어난 9곳으로 집계돼서다.
          </div>
          <p dmcf-pid="uwN9pRDxbl" dmcf-ptype="general">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9개 건설업체의 전체 대출 잔액은 46조3644억원으로 전년(40조2165억원)대비 6조1479억원(15.3%) 뛰었다.</p>
          <p dmcf-pid="7mAVudrRBh"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50대 건설업체 가운데 전년과 비교 가능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PF 관련 차입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p>
          <p dmcf-pid="zXvLQwHE9C" dmcf-ptype="general">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본PF(인허가 후 시공·개발비용 조달용 대출)가 27조5927억원(59.5%)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4조9023억원 보다 21.6% 증가한 수치다. </p>
          <p dmcf-pid="qbpOAGBWKI" dmcf-ptype="general">토지 매입 등 사업 초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대출인 브릿지론은 17조2192억원(37.1%)으로 전년 6236억원 보다 3.8% 늘었다.</p>
          <p dmcf-pid="B6Kys38tbO" dmcf-ptype="general">자본총계 대비 부동산 PF 차입금 비중이 100%를 넘은 건설업체는 전년 보다 2곳 늘어난 9개 업체로 확인됐다. </p>
          <p dmcf-pid="bfqSw1VZ2s" dmcf-ptype="general">자본잠식 상태인 태영건설을 포함해 ▲코오롱글로벌(351.7%) ▲두산건설( 300.8%) ▲SGC E&amp;C(289.6%) ▲신세계건설(208.4%) ▲롯데건설(204.0%) ▲쌍용건설 (192.4%) ▲금호건설(158.8%) ▲서한(129.9%) 등이 포함됐다.</p>
          <p dmcf-pid="KJP1TBdzKm" dmcf-ptype="general">자본총계 대비 차입금 비중이 10% 이하인 건설업체는 ▲HJ중공업(2.2%) ▲한화(2.7%) ▲효성중공업(3.2%) ▲두산에너빌리티(3.3%) ▲계룡건설산업(5.0%) ▲삼성물산(5.9%) ▲호반건설 (8.5%) 등 7개 업체로 집계됐다.</p>
          <p dmcf-pid="96Kys38t9r" dmcf-ptype="general">이밖에 지난해 말 기준 대출 잔액은 현대건설이 9조906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건설 5조3891억원 ▲GS건설 3조3015억원 ▲태영건설 2조6920억원 ▲HDC현대산업개발 2조5302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p>
          <p dmcf-pid="2HSnPDGkVw"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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