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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샘 오취리 "한국·가나의 가교 역할 늘 원해, 현재는 알바하며 지내는 중" [MD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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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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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샘 오취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09250wdil.jpg" data-org-width="640" dmcf-mid="B1xpvVo9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09250wd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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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샘 오취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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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iPUoCnj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trong>"저는 늘 가나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었던 사람이니까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것이 너무나 영광입니다."</strong></p>
          <p dmcf-pid="4ggRqjvaNL" dmcf-ptype="general">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를 만났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24일 서울 남산갤러리UHM에서 열린 '하모니 인 심볼즈 : 아딩크라 미츠 코리안 아티스트리 2024(Harmony in Symbols : Adinkra Meets Korean Artistry 2024)'에 진행자로 참석했다.</p>
          <p dmcf-pid="8ssAQCFOon" dmcf-ptype="general">주한가나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6월4일과 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아 아프리카의 문화를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만나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프리카 문화지원 협력단체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마이데일리가 주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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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샘 오취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0614fdbl.jpg" data-org-width="640" dmcf-mid="b3phaZ9H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0614fd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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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샘 오취리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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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d80nOJNJ" dmcf-ptype="general">행사를 마친 뒤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가나 문화 행사를 바라보는 벅찬 소회를 털어놨다. 샘 오취리는 "행사를 열어주신 분들과 작가님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난 가나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아샨티라는 민족에 속한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우리의 아딩크라 문양들이 한국에서 잘 표현되고, 잘 이해해주고, 전시까지 해준다는 것이 너무나 뜻 깊었고 인상 깊었고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행복했다'라는 표현을 반복했다.</p>
          <p dmcf-pid="QnnQughLod" dmcf-ptype="general">샘 오취리에게 이번 행사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 이유는 그가 이루고 싶었던 모습이 현실이 된 행사였기 때문이었다. "방송을 할 때부터 난 늘 내가 가나와 한국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걸 이룰 수 있는 문화적인 콘텐츠를 내가 하고 싶었고, 이번에 의미 있고 좋은 콘텐츠가 진행되는 현장에 내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었다. 너무나 깊은 의미가 내게는 있는 자리다."</p>
          <p dmcf-pid="x00Hruxpke"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샘 오취리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개인 콘텐츠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 가나 대사관에서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가서 함께 하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p>
          <p dmcf-pid="yEEofrXDaR"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Harmony in Symbols : Adinkra Meets Korean Artistry 2024' 전시회는 서울 남산 갤러리UHM에서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bb0S2LK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샘 오취리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1947nkno.jpg" data-org-width="640" dmcf-mid="KsnbXxkP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1947nk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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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샘 오취리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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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2uy4aV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오취리가 4일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에게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고위급 포럼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하모니 인 심벌즈' 전시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킨텍스(갱기도 일산)=송일섭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3315uhsw.jpg" data-org-width="640" dmcf-mid="9pb0S2LK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mydaily/20240605080113315uh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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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오취리가 4일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에게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고위급 포럼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하모니 인 심벌즈' 전시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킨텍스(갱기도 일산)=송일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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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