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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가혹행위로 훈련병 사망했는데…중대장엔 ‘전우조’까지 붙여 귀가시킨 육군 [저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8
2024-06-04 16:34: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dhsl0Ciw"> <p dmcf-pid="6ZSBubJqMD" dmcf-ptype="general">[저격-29] 지난달 23일 오후 제12보병사단에서 훈련병 6명이 전날 밤 떠들었다는 이유로 A 중대장 지시에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선착순 달리기를 하는 군기훈련(얼차려) 명목으로 가혹행위를 받았습니다.</p> <p dmcf-pid="PysptUQ0nE" dmcf-ptype="general">결국 이로 인해 한 훈련병이 사망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Iu37MU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가 이틀만에 숨진 훈련병에 대한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19414rnda.jpg" data-org-width="647" dmcf-mid="z0b826j4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19414rn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가 이틀만에 숨진 훈련병에 대한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AXWZ9HJc" dmcf-ptype="general"> 변을 당한 훈련병은 쓰러지기 전에도 계속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div> <p dmcf-pid="yHhzpqe7LA" dmcf-ptype="general">같이 군기훈련을 받던 동료 훈련병이 이를 파악하고 간부에게 보고했으나, <strong>간부들은 꾀병 취급하고 계속 군기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strong>.</p> <p dmcf-pid="WmNGTHbYij" dmcf-ptype="general">그런데 지난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이 숨진 훈련병과 함께 군기훈련을 받았던 동료 훈련병 5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결과 <strong>건강 이상을 보고한 훈련병은 없었던 것으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strong>.</p> <p dmcf-pid="Yty9q2LKeN" dmcf-ptype="general">결국 해당 훈련병은 군기훈련을 시작한지 40분 만인 오후 4시 30분에 쓰러졌습니다.</p> <p dmcf-pid="GFW2BVo9ia" dmcf-ptype="general">쓰러진 뒤 수십 분간 방치되다 발견돼 다른 군인 여럿이서 오후 5시 20분경 신병교육대대 의무실로 이송 후 군의관 지시로 수액을 맞았습니다.</p> <p dmcf-pid="HHhzpqe7dg" dmcf-ptype="general">이후 훈련병은 오후 6시 50분경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인 속초의료원으로 응급 후송됐습니다.</p> <p dmcf-pid="X75PfQc6eo" dmcf-ptype="general">군 관계자에 따르면 <strong>속초의료원 도착 당시 훈련병의 체온은 41.9도</strong>였습니다.</p> <p dmcf-pid="Z6BgialoJL" dmcf-ptype="general">실제로 질병관리청은 사망한 훈련병을 올해 첫 열사병 추정 사망자로 분류했습니다.</p> <p dmcf-pid="5Hhzpqe7in" dmcf-ptype="general">한 응급의학과 교수는 “열사병은 ‘시간 싸움’”이라며 “<strong>수액은 열탈진 조치법</strong>이다. 이 훈련병은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조치가 필요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1ZSBubJqLi" dmcf-ptype="general"><strong>심지어 당시 중대장이 병원에 동행했음에도 단순히 ‘뛰다가’ 상태가 이렇게 됐다고 병원에 설명했습니다. 가혹행위 수준의 군기훈련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당시 상황을 허위로 축소해 병원 측에 설명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됩니다.</strong></p> <p dmcf-pid="tFW2BVo9eJ" dmcf-ptype="general">본지 취재 결과 1차 병원인 속초의료원에서 투석을 할 수 없어 2차 병원인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할 때, 훈련병이 ‘뛰던 중’ 쓰러져 열탈진, 의식 소실 반복, 간부전, 저혈량성 쇼크, 간농양, 갑상선 기능항진증, 강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근병증, 만성신부전증, 경련 등 증상을 보인다고 진료의뢰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div dmcf-pid="Fi6wcrXDnd" dmcf-ptype="general"> <div> <strong>훈련 아닌 가혹행위, 고문이었다</strong> </div>훈련병이 받은 얼차려는 얼차려가 아닌 <strong>가혹행위, 고문이었다</strong>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div> <p dmcf-pid="3oxsDO1mLe" dmcf-ptype="general">한 대형로펌 B 변호사는 “당시 훈련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가혹행위가 있었고, 주변에서 사망 장병의 이상 징후를 이야기까지 했음에도 가혹행위를 이어갔던 점, 당시의 날씨와 상황, 중대장의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단순히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아니라 피해 <strong>장병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예견할 수도 있었다</strong>고 보인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0Ck5G1VZLR" dmcf-ptype="general">김진우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고문이고 가혹행위”라며 “훈련병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병원 이송도 안 했다”고 일침했습니다.</p> <p dmcf-pid="pXlqUBdziM" dmcf-ptype="general">육군사관학교 출신 최영기 법률사무소 승전 변호사는 “20년 전 군 생활을 했을 때도 완전군장에 책을 넣은 적이 없었고 팔굽혀펴기를 한 적도 없었다. 심지어 <strong>완전군장 선착순 두 시간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가혹행위</strong>”라고 지적했습니다.</p> <div dmcf-pid="UAJlOSphLx" dmcf-ptype="general"> <div> <strong>과실치사 넘어선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strong> </div>A 중대장의 범죄는 단순 과실치사를 넘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iSIvUl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가 이틀 만에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0946cyvw.jpg" data-org-width="700" dmcf-mid="qYOOwIts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0946cy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 야외 공간에서 얼차려 중 쓰러졌다가 이틀 만에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raYvGBWnP" dmcf-ptype="general"> B 변호사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강도 높은 구속 수사를 진행해야 함에도 구속은 커녕 중대장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며 “특히 당일의 행적이나 상황, 가혹행위를 하게 된 배경 등에 관한 <strong>주변 인물들에 대한 회유 등 증거인멸의 우려 또한 상당하다는 점</strong>도 반드시 감안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div> <p dmcf-pid="zDoylWzTJ6" dmcf-ptype="general">김진우 변호사는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며 “단순한 업무상 과실치사를 넘어 훈련병이 아픔을 호소하는데도 중단 시키지 않고 얼차려를 표방한 고문행위를 지속했다. 이번에 희생자가 없었다면 <strong>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했을 수밖에 없다</strong>”고 했습니다.</p> <p dmcf-pid="qOAXWZ9HR8" dmcf-ptype="general">김승환 법률사무소 GB 변호사는 “이 사건은 규정을 위반한 가혹행위라는 점에서 군형법 제62조 제1항 직권남용에 의한 가혹행위에 해당하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또는 최소한 형법상 중과실치사죄에는 해당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과거 대법원 판결에서 훈계의 한도를 벗어난 장교의 가혹행위로 인해 군인 피교육생이 사망한 사건에서, 가혹행위, 중과실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한 판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BPbanNSgR4"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 사건 당시 피해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이 있었다면, 직무를 수행 중인 훈련병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볼 수 있다”며 “군형법 제60조 제4항 3호에 따라 <strong>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의 처벌</strong>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사실관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b1TKz9nbJ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행 군형법에서는 가혹행위에 대한 규정만 존재하고, 가혹행위로 인해 사망한 경우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이 없는 것으로 보여, 형법상 죄명으로 다룰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이 점에 대해서는 반드시 <strong>보완 입법이 필요</strong>하다”고 제안했습니다.</p> <div dmcf-pid="Kd4EjDGknV" dmcf-ptype="general"> <div> <strong>가해자에 대한 지원, 원칙에서 어긋나</strong> </div>한 군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A 중대장에게 멘토를 붙이고 심리 상태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9f7neLIiJ2" dmcf-ptype="general">중대장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하다는 이유였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7neLIi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에 군사경찰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이 부대에서는 최근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2181ornr.jpg" data-org-width="500" dmcf-mid="BLHHyXKG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2181or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에 군사경찰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이 부대에서는 최근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z1Q4xkPRK"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서영득 법무법인 정론 변호사는 “불합리한 일”이라며 “심리상담을 해준다는 건 피해자 입장이면 충분히 그렇지만 <strong>가해자에 대한 지원은 원칙에 어긋난다</strong>”며 “심리상담 지원은 동료의 사망을 본 훈련병들이 받아야 한다. A 중대장에 대한 지원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div> <p dmcf-pid="fqtx8MEQLb" dmcf-ptype="general">홍승민 법무법인 담솔 변호사는 “<strong>피의자에 대한 심리 상태 관리는 전대 미문의 사건</strong>”이라며 “가해자 입장에서는 힘들다고 토로할 수는 있지만 의무실에 가거나 개인적으로 병원에 가서 상담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4d4EjDGkJB" dmcf-ptype="general">이러한 지원이 유족 입장에서 2차 가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8mNGTHbYRq" dmcf-ptype="general">최영기 변호사는 “가혹행위는 군형법상 징역형밖에 없다”며 “이러한 중대범죄자를 구속하지 못할 망정 멘토 붙여 심리지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일침했습니다.</p> <p dmcf-pid="6RVcakWAR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strong>그 자체가 2차 가해로 비쳐질 수 있고 유족들 입장에서는 2차 가해에 대한 별도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다</strong>”며 “<strong>그러한 결정을 한 인원들도 징계 조치할 수 있다</strong>고 본다”고 했습니다.</p> <div dmcf-pid="PgMOwItsR7" dmcf-ptype="general"> <div> <strong>중대장은 전우조와 귀향, 가혹행위 당한 훈련병들은 밤샘 조사</strong> </div>육군의 조치는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div> <p dmcf-pid="QAJlOSphLu" dmcf-ptype="general">육군 공보실은 본지에 “<strong>A 중대장에 대한 심리지원은 관련 근거가 있다</strong>”며 “병영생활규정 제40조 개인신상지도”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hE1Htf5eU" dmcf-ptype="general">또 멘토 배정 및 심리 상태 관리 사유에 대해 “<strong>부대에서는 해당 인원이 최근 일련의 상황 속에서 심리적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strong>”며 “<strong>이에 상급 지휘관은 병영생활규정 및 관련 지침에 근거하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신상관리 차원의 조치를 한 것</strong>”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b3RPewMep" dmcf-ptype="general">하지만 병영생활규정 제40조 내용은 끝끝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5vb7KiB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 위로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 이 부대에서는 최근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4000zjxo.jpg" data-org-width="700" dmcf-mid="9QTFZ38t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4000zj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 위로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 이 부대에서는 최근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FW2BVo9M3" dmcf-ptype="general"> 본지가 입수한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div> <p dmcf-pid="G3YVbfg2nF" dmcf-ptype="general">제40조(개인 신상지도)</p> <p dmcf-pid="HknvCTuSMt" dmcf-ptype="general">① 상관은 일상생활의 관찰과 개인면담을 통하여 부하의 신상을 철저히 파악, 개인적인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하도록 노력한다.</p> <p dmcf-pid="XsjHyXKGM1" dmcf-ptype="general">② 신상면담 및 면담철 작성은 부대행정업무 관리체계에 도움·배려그룹만 월 1회, 그 밖의 인원은 지휘관 판단 하에 필요시 실시하되, 꼭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신상관리를 강화한다.</p> <p dmcf-pid="Zf7neLIiM5" dmcf-ptype="general">③ 병력 신상결산은 중대는 격주 1회, 대대는 월 1회, 여단은 분기 1회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되, 부대 여건을 고려해 해당 지휘관이 조정하여 시행 가능하다.</p> <p dmcf-pid="56BgialoeZ" dmcf-ptype="general">④ 병력 파견으로 인해 원 소속 부대에서 피 파견부대로 신상관리 지휘관(자)이 변경된 경우, 원 소속 부대에서는 피 파견부대에서 신상 관리 및 면담 기록이 가능하도록 부대행정 업무 관리체계 열람 및 작성 권한을 전환 조치한다.</p> <p dmcf-pid="1knvCTuSMX" dmcf-ptype="general">한 변호사는 “사실상 <strong>간부가 병사를 관리하는 내용</strong>으로, 중대장이 심리 지원을 받는 것과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tOAXWZ9HRH" dmcf-ptype="general">A 중대장은 수사대상자가 돼 업무상 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정식 입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FnPrkmZwMG" dmcf-ptype="general">이렇게 사건 피의자가 심리 지원을 받은 사례가 또 있는지 묻는 본지 질문에 육군은 “<strong>과거 사례가 분명히 있다</strong>”고 했습니다.</p> <p dmcf-pid="3PbanNSgJY" dmcf-ptype="general">사망한 훈련병과 함께 가혹행위를 당한 훈련병들에 대해서는 심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묻자, “훈련병에 대해서는 전문 상담관에 의한 상담 및 심리검사,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p> <p dmcf-pid="03YVbfg2RW" dmcf-ptype="general">그런데 육군은 지난달 31일 “<strong>멘토와 심리상담 지원은 사실이 아니다</strong>”고 말을 바꿨습니다.</p> <p dmcf-pid="pNeCmh3Idy" dmcf-ptype="general"><strong>A 중대장은 휴가를 쓰고 집으로 간 것</strong>으로 확인됐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dhsl0C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의 빈소를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7986voup.jpg" data-org-width="647" dmcf-mid="4hasDO1m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160327986vo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의 빈소를 조문한 뒤 이동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ysptUQ0ev" dmcf-ptype="general"> 육군 관계자는 본지에 “<strong>중대장 귀가 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영생활규정 제40조에 의거해 전우조를 편성했다</strong>”고 설명했습니다. </div> <p dmcf-pid="7liSIvUldS" dmcf-ptype="general"><strong>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휘관인 중대장에게 ‘전우조’를 붙이고 귀갓길 동행까지 시킨 것</strong>입니다.</p> <p dmcf-pid="zIeCmh3Iil" dmcf-ptype="general">전우조는 도움·배려 용사(병사)를 관리하도록 하는 동료 병사를 일컫는 말입니다.</p> <p dmcf-pid="qtwFZ38tMh" dmcf-ptype="general">김승환 변호사는 “본 사건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당사자가 부담감을 느끼고 도주할 우려가 현저하다고 보이는 상황에서 <strong>귀향 조치는 부적절하다</strong>고 판단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BvLThy7vdC" dmcf-ptype="general">또 다른 변호사는 “병영생활관리 제40조는 <strong>간부의 전우조 편성과 거리가 멀다</strong>”며 “지휘관인 간부에게 전우조를 편성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bUIu37MUJI" dmcf-ptype="general">한 군 장교 출신은 “해당 규정은 지휘관(자)의 병력관리 차원에서 도움·배려 용사 관리를 하는 데 쓰이는 것”이라며 “그걸 <strong>피의자인 중대급 지휘관을 대상으로 적용한다는 게 비상식적</strong>”이라고 일침했습니다.</p> <p dmcf-pid="KliSIvUleO" dmcf-ptype="general">한 20년차 간부는 “지금까지 군 생활을 하면서 <strong>간부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전우조를 붙여 집에까지 데려다주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strong>”며 “<strong>해당 부대는 지난 기수에서부터 A 중대장에 의해 규정에서 벗어난 얼차려가 부여됐을 것이고, 상급부대 설문조사에서 사전인지가 됐을 텐데 어떻게 조치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strong>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p> <div dmcf-pid="9qSBubJqLs" dmcf-ptype="general"> <div> <strong>중대장 휴가, 군법상 부적절</strong> </div>군인복무기본법에 따르면, 제18조 휴가 등의 보장 제2항에서 지휘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strong>군인의 휴가·외출·외박을 제한하거나 보류할 수 있다</strong>고 나옵니다. </div> <p dmcf-pid="25E1Htf5Mm" dmcf-ptype="general">그 중 하나가 <strong>형사 피의자·피고인 또는 징계심의 대상자인 경우</strong>입니다.</p> <p dmcf-pid="VBvb7KiBMr" dmcf-ptype="general">A 중대장은 형사피의자 및 징계심의 대상자입니다.</p> <p dmcf-pid="fbTKz9nbRw" dmcf-ptype="general">A 중대장이 징계 대상자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p> <p dmcf-pid="47hzpqe7dD" dmcf-ptype="general">군인사법에 제56조 징계 사유에 따르면, 군인사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직무상 의무(다른 법령에서 군인의 신분으로 인하여 부과된 의무를 포함)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게을리한 경우 징계심의 대상자가 됩니다.</p> <p dmcf-pid="8oBgialoJE" dmcf-ptype="general"><strong>A 중대장은 세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strong>됩니다.</p> <p dmcf-pid="6uC70zRuLk" dmcf-ptype="general">한 변호사는 “형사 피의자 및 징계심의 대상자인 <strong>A 중대장에게 휴가 제한을 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한 조치</strong>”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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