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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주현 "'드라이브' 첫 촬영 전날 아파서 응급실…절박했다" [N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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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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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8oCBdz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주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WS1/20240604122806657jkqx.jpg" data-org-width="1000" dmcf-mid="2wp4aXKG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EWS1/20240604122806657jkq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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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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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26ghbJqU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주현이 '드라이브' 촬영을 되돌아봤다.</p>
          <p dmcf-pid="8fQNS9nbpt" dmcf-ptype="general">박주현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드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dmcf-pid="64xjv2LKF1" dmcf-ptype="general">이날 박주현은 자신이 맡은 유튜버 유나 역에 대해 "유나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데 너무 외로워서 켰다가 그냥 끄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첫 촬영이었다"라며 "이 장면을 계속 생각하다가 촬영 전날 진짜 아파서 응급실까지 갔다, 그만큼 절박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P8MATVo90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저와 유나의 차이점인 것 같다, 유나가 유튜브를 켰다가 끈다는 걸 그냥 하고 싶진 않아서 (섬세하게) 그려놨고, 감독님과 얘기는 다 했었다"라며 "유튜브의 무게가 저와 유나와는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xJDG6j4FZ" dmcf-ptype="general">또한 "유나를 위해 제 안에 있는 얄미움을 증폭시켰다"라며 "연기할 때 진짜 살인자 역할을 맡아도 아주 작은 점, 맞닿아있는 건 있을 테니까 그 점을 키워나가는 거다, 상상력과 디테일을 키워서"라고 말했다.</p>
          <p dmcf-pid="xMiwHPA8uX" dmcf-ptype="general">이어 "유튜버로 나오는 장면은 짧게 빠른 커트로 앞에 보이는데 사실 그게 더 촬영은 오래 걸렸다"라며 "유나가 유튜브를 한 지 한 달도 안 된 상태, 6개월 차 상태, 이때는 어느 콘텐츠를 할지 다 생각해서 한 거라 연기를 길게 했는데 빨리 편집돼서 포인트만 잘 살려주셨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yWZBdvUl3H" dmcf-ptype="general">'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다. '특송' 각본을 맡았던 박동희 감독의 데뷔작이다.</p>
          <p dmcf-pid="W6Rcyfg2FG" dmcf-ptype="general">박주현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는 위기에 빠진 인기 유튜버 유나 역을 맡았다.</p>
          <p dmcf-pid="YPekW4aV3Y"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12일 개봉.</p>
          <p dmcf-pid="GQdEY8NfuW"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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