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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이소 ‘펫숍 장난감’ 생산 중단… “잘했다” 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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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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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kSDl0C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이소에서 판매되던 펫숍 장난감. 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ukminilbo/20240604080411680olom.jpg" data-org-width="640" dmcf-mid="GzH7Zuxp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ukminilbo/20240604080411680ol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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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펫숍 장난감. 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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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PgxoCniR" dmcf-ptype="general">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펫숍 장난감의 생산·판매가 중단된다. 펫숍 산업에 반대하는 동물 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p>
          <p dmcf-pid="5iT3WF41LM" dmcf-ptype="general">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일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펫숍을 본뜬 장난감을 판매한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미니스토어 펫샵 SET’라는 제품은 강아지와 고양이 피규어와 함께 성별과 월령이 적혀 있는 등 새끼 동물을 판매하는 펫숍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1ny0Y38tL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들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 해당 장난감은 펫숍이라는 철폐해야 할 산업을 놀이로 표현하고 있다”며 “아동은 이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대신 ‘동물은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다. 이에 동물자유연대는 다이소 측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tCqQbPA8JQ" dmcf-ptype="general">다이소 측은 “해당 상품의 납품 업체와 협의해 추가 생산 없이 단종하기로 했다”는 결정을 전달했다.</p>
          <p dmcf-pid="Fm5Btqe7nP" dmcf-ptype="general">동물자유연대는 그동안 펫숍 산업에 반대해왔다. 펫숍에 새끼 동물이 진열돼 팔리기 위해 수많은 동물이 비좁은 번식장에 갇혀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는 동물 착취라고 비판해왔다.</p>
          <p dmcf-pid="3DH7ZuxpR6"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소의 결정이 멋있다” “펫숍 장난감이 있다는 게 충격적이다”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0GbM9xkPJ8"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pOtK3bJqR4"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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