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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입장료에 이어 숙박세까지? 과잉 관광에 맞서는 ‘이 명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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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d2kDGkLG">
          <p dmcf-pid="ZNRKAkWAiW" dmcf-ptype="general">2026년 초부터 후지산 인근 마을에서 숙박할 시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p>
          <p dmcf-pid="5sNxIh3IJy" dmcf-ptype="general">아사히 신문 (The Asahi Shimbun)에 따르면 일본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야마나시현의 후지카와구치코가 숙박세를 도입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INX52X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후지카와구치코의 카와구치코 역 / 사진=플리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000301646hudi.png" data-org-width="700" dmcf-mid="0zPLWGBW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000301646hud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후지카와구치코의 카와구치코 역 / 사진=플리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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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TrLWGBWev" dmcf-ptype="general">
           후지카와구치코는 일본의 영산 후지산을 코앞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지산 5대 호수 중 4개인 가와구치코, 모토스코, 사이코, 쇼지코 호수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이다.
          </div>
          <p dmcf-pid="FSDiTWzTLS" dmcf-ptype="general">시 정부와 지역 관광 협회에 따르면 후지카와구치코의 약 700개 숙박 시설의 방문객은 연간 최소 200만 명으로, 후지산 주변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으로 숙박객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나 대다수의 숙박시설 및 음식점 건물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dfpiLIi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지카와구치 시내 전경/사진=언스플래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000303068jwxu.png" data-org-width="700" dmcf-mid="6a4UnoCn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k/20240604000303068jwx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지카와구치 시내 전경/사진=언스플래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PB5xRDxJh" dmcf-ptype="general">
           지난 11월 후지카와구치코 시장으로 당선된 와타나베 히데유키는 선거 공약으로 숙박세 도입을 내걸었다. 읍 관계자들은 2026년 초 숙박세 도입을 위해 세액과 구체적인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div>
          <p dmcf-pid="psNxIh3IRC" dmcf-ptype="general">시미즈 가쓰야 후지카와구치코 정책기획과장은 “숙박세 수익을 관광산업을 개선하고 과잉 관광에 대응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UkifDrXDeI" dmcf-ptype="general">야마나시현은 과잉 관광을 방지하고자 지난 20일부터 후지산 등산로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해 등산객을 하루 4000명으로 제한하고 통행료 2000엔(약 1만 8000원)을 부과하고 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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