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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수근·서장훈, 先 혼인신고 국제 커플 응원 "허락받아"(물어보살)[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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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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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tarnews/20240603215846915oowk.jpg" data-org-width="679" dmcf-mid="ylCv24aV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tarnews/20240603215846915oo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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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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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혼인신고부터 한 국제 커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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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tEmuqe7vO" dmcf-ptype="general">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부모님이 모른다고 밝힌 국제 커플이 출연했다. </p>
          <p dmcf-pid="5tEmuqe7ys"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돌싱에 아이까지 있는 외국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그런데 양가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그런데 죄책감에 힘들어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1FDs7Bdzym" dmcf-ptype="general">이어 "언어교환 앱에서 만났다. 첫인상과 다르게 너무 좋은 사람이더라. 첫 만남에 불타올랐다. 바로 조지아로 향했다. 내가 모태솔로다 보니 친구들이 많이 걱정했다. 조지아에서 3주가량 있었다. 만나자마자 껴안았고, 그렇게 호텔로 바로 갔다"라고 회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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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tarnews/20240603215848426fxmp.jpg" data-org-width="679" dmcf-mid="WgyHPMEQ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starnews/20240603215848426fx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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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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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Gact06FTw" dmcf-ptype="general">
           그의 아내는 "남편이 잘생겼다. 마음이 참 잘생겼다.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div>
          <p dmcf-pid="3HNkFpP3CD" dmcf-ptype="general">돌아온 후 더 마음이 복잡했다고 밝힌 사연자. 실제로 갈등하는 그의 모습을 본 아내는 결국 이별 통보를 했다고 했다. 그때 진심을 알게 됐다는 그는 "다시 조지아에 가자마자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부러움을 샀다. </p>
          <p dmcf-pid="0XjE3UQ0CE"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뭘 같이 안 해도 순간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연자에게 "여기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다 이야기 한 거다. 빨리 집에 전화해서 결혼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조언했다. </p>
          <p dmcf-pid="p9TG6xkPWk"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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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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