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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진 보려면 재고 음반 사라…하이브 상술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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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wGQINSg7k"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rHxCjvapc" dmcf-ptype="general">전역 후 팬들과 첫 만남은 '허그회'로 정했는데요. </p>
          <p dmcf-pid="GmXMhATNUA" dmcf-ptype="general">소속사의 상술이 논란이 됐습니다. </p>
          <p dmcf-pid="H6N1RKiBzj" dmcf-ptype="general">팬들에게 음반 재고를 떠넘기려 했다는 겁니다. </p>
          <p dmcf-pid="XPjte9nbzN" dmcf-ptype="general">서형석 기자입니다.</p>
          <p dmcf-pid="ZQAFd2LK3a"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VLHPzRuUg" dmcf-ptype="general">오는 12일 BTS 맏형 진의 군대 전역을 앞두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1foXQqe77o" dmcf-ptype="general">BTS 데뷔일인 13일 팬, 아미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t4gZxBdzpL" dmcf-ptype="general">이른바 '허그회', 진이 기다려준 아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지만 소속사 빅히트가 정한 행사 응모 기준이 말썽이었습니다.</p>
          <p dmcf-pid="F4gZxBdz7n" dmcf-ptype="general">이달 2일부터 6일 사이 BTS의 음반을 구매한 사람으로 한정하면서, 허그회에 당첨되려면 기존에 음반을 샀던 팬도 같은 음반을 또 사야 했던 겁니다. </p>
          <p dmcf-pid="38a5MbJqzi" dmcf-ptype="general">앞서 빅히트의 모회사 하이브는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폭로로 음반 '밀어내기' 문제도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06N1RKiBpJ" dmcf-ptype="general">&lt;민희진 / 어도어 대표 (지난달 31일)&gt; "저희가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던 거는 사실이고요. 그리고 이제 하이브에서 어떻게 답변을 해 주셨냐면 그냥 '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했던 얘기라고 하셨거든요"</p>
          <p dmcf-pid="psZRlcyj3d" dmcf-ptype="general">신규 앨범의 초동 판매 신기록을 위해 유통사와 판매처에 팬사인회 등을 조건으로 음반을 대량으로 떠넘기는 이른바 '밀어내기' 의혹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팬들에게 음반 재고까지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이 일자 빅히트는 응모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수습했습니다. </p>
          <p dmcf-pid="UO5eSkWApe" dmcf-ptype="general">&lt;김도헌 / 음악평론가&gt; "앨범 판매량이나 음악 방송 순위나 어떻게든 팬덤에게 계속해서 부담을 지우게 하고 소비를 촉구하는 이런 전략이 지금까지 K팝 업계에서 무분별하게 통용…"</p>
          <p dmcf-pid="uI1dvEYcuR" dmcf-ptype="general">팬덤 아미에겐 기쁘기만 해도 모자랄 6월이지만, 소속사의 상술은 글로벌 인기 그룹 BTS의 이름에 흠집을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7DYPOaloUM"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p>
          <p dmcf-pid="zwGQINSgzx" dmcf-ptype="general">#BTS #ARMY #2014FESTA #BIGHIT #HYBE </p>
          <p dmcf-pid="qrHxCjvazQ"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BmXMhATNpP"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bO5eSkWAU6"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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