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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박, 배우 아닌 야구선수 될 뻔…"트윈스 선수 되고팠지만 집 어려워 포기" ('찐팬구역')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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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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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EB2uxp7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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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제공 | ENA&amp;채널십오야 &lt;찐팬구역&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10asia/20240602113303888khtn.jpg" data-org-width="1000" dmcf-mid="5SUkrNSg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10asia/20240602113303888kh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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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ENA&amp;채널십오야 &lt;찐팬구역&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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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uxYZvUlph" dmcf-ptype="general"><br><br>윤박이 ‘찐팬구역’ 사상 최초 구단 버스까지 대동한 팬심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br><br>오는 3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amp;채널십오야 ‘찐팬구역’ 9회에서는 이글스와 트윈스의 전례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트윈스 찐팬으로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과 배우 이종혁, 윤박이 출격해 피 튀기는 응원 격돌을 선보인다.<br> <br>이날 윤박은 트윈스 그 자체인 ‘광기 찐팬’으로 이글스 찐팬들을 놀라움에 휩싸이게 만든다. 지금까지 수많은 찐팬들이 굿즈 컬렉션을 선보였지만 윤박의 소장품은 트윈스 굿즈샵 그 자체였던 것. 그 중에서도 윤박이 야심차게 내놓은 굿즈는 다름 아닌 트윈스 구단 버스와 버블헤드 피규어. 윤박의 끝없는 굿즈 공세에 ‘이글스 골수팬’ 차태현은 “와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심지어 '트윈스 영결선수' 박용택마저 놀람을 금지 못한다고.<br> <br>그런가 하면 윤박은 게스트 최초로 이글스 존에 대적하는 ‘게스트 존’을 만들어 벽면 가득 트윈스 유니폼을 걸어 놓는 패기를 뽐낸다. 이에 30년차 트윈스 찐팬 이종혁까지 가세해 “유니폼 전시 5만원? 내가 낼 게”라며 화통한 팬심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글스와 트윈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응원 대결에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br> <br>한편 이날 윤박은 해설위원 뺨치는 말솜씨를 보여 이장원을 감탄하게 한다. 윤박은 “어릴 때 꿈이 무조건 트윈스 야구 선수였는데 집이 어려워 포기했다”라고 밝힌 뒤, 트윈스는 물론 이글스의 이전 경기 결과까지 분석하며 '야잘알' 면모를 뽐내더니 급기야 트윈스의 역사를 줄줄이 읊으며 '야구에 진심'을 뽐낸다고. 이에 이장원이 "윤박사"라며 엄지를 치켜세우자, 윤박은 한술 더 떠 “저 박사 되라고 지어 주신 이름이 맞다”라고 답하는 엉뚱한 면모로 인교진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br> <br>이에 ‘찐팬구역’ 제작진은 “이번 주는 트윈스의 영원한 33번 박용택은 물론 30년차 트윈스 찐팬 배우 이종혁,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서 광팬으로 정평 난 윤박까지 고인물 찐팬들이 대거 출격한다”라며 “특히 ‘야죽야살’ 이글스 찐팬들 마저 감탄한 ‘광기 찐팬’ 윤박과 찐팬 멤버들의 자존심이 걸린 응원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br> <br>‘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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