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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혼자 튀려고” 이영지 인성 논란→이은지 첫 실전 운전에 강제 침묵(뛰뛰빵빵)[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0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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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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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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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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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첫 여행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직접 운전한 차를 타고 가평 촌캉스 숙소에 도착했다. 
 초반에 긴장했지만 점차 운전에 안정을 찾은 안유진은 숙소에 도착하기 전 마트에 도착했다. 안유진은 “저 주차는 못 한다”라고 당황했고, 직접 주차를 안내하던 나영석 PD는 차가 멈추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자 “그만, 그만”이라고 외치며 깜짝 놀랏다. 
 마트에 들어간 네 사람은 빠른 속도로 구매할 물건을 추가했다. 총무 미미는 “인생 뭐 있나. 다 사라”고 외쳤지만, 돈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나영석 PD도 촬영만 하는 감독 역할 이은지를 따라다니며 잔소리 했다. 
 장 보는데 23만 원을 쓴 네 사람은 숙소로 이동을 시작했다. 안유진은 혼잡한 시내를 빠져나와 산길 운전까지 했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환복 후 춤과 노래를 시작했다. 함께 노래 부르던 중 흥이 오른 이은지가 혼자 고음을 폭발하자, 이영지는 “팀플에서 혼자 이렇게 부르면 악플 받는다. 지금 너무 자기주장이 센 목소리다”라고 지적했다. 미미도 “인성 논란 위험하다”라고 말하자, 이은지는 “제가 최근에 뮤지컬을 너무 많이 봤다”라고 해명했다. 
 씨스타 노래가 흘러 나오자, 이영지는 이은지에게 “파트 겹친다. ‘서른’은 저다. 조심해달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영지가 도입부를 잘못 들어가자, 이은지는 “도입부 맞게 들어가시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So hot’으로 칼군무를 시도하던 중 이영지가 대형 이탈 후 독무를 추자, 안유진은 “자꾸 튀려고 혼자. 우리가 백업이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은지도 “솔로처럼 구셨다”라고 지적했고, 이영지는 사과 후 재도전 했지만 상의없이 카메라를 독식해 비난을 받았다. 이에 안유진은 “이럴 거면은 정산서에서 이름 빼달라”고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영지는 코러스만 하겠다고 선언한 뒤 뒤에 빠져있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내가 도입부 안 들어가니까 정리가 안 되네. 당신들 무대 별로야”라고 폭주했다. 이영지는 “난 혼자서도 무대를 장학할 수 있다”라며 멤버들의 질타에도 꿋꿋하게 독무를 이어갔다. 이어 이은지도 “다 좋은데 의미가 없다. 제가 가겠다”라며 숨겨왔던 솔로 열망을 드러냈다. 
 어느덧 오후 4시가 되고, 이은지는 다음날 운전을 대비하기 위해 나영석 PD의 심부름으로 카페를 갔다. 운전대를 잡은 이은지는 초긴장 상태에 말이 없어졌고, 오르막 코스와 급 커브길이 연이어 나오자 이를 꽉 깨물고 운전했다. 
 그 사이 숙소에서는 이영지와 안유진이 배드민턴 대결을 했다. 나영석 PD는 참가비를 걸고 지정된 개수 이상을 주고받으면 상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실패해 벌금을 누적하자, 미미는 “둘 다 원래 배드민턴이 특기야? 특기가 아닌데 지금 돈을 걸고 하는 거지?”라고 지적햇따. 나영석 PD는 “우리 미미 날카롭다”라고 감탄했다. 
 나영석 PD의 깜짝 제안을 받아들인 뒤 빚 탕감에 성공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도전 욕심을 냈고, 연이은 실수 끝에 12번 주고받기에 성공해 8만 원을 획득했다. 미미는 “자랑스럽다. 돈 냄새 좀 맡아라”고 기뻐했다. 
 이은지가 긴장 속에 내리막길을 지나 숙소로 복귀하는 동안 나머지 세 사람은 불을 피우고 바비큐를 준비했다. 식사 중 이영지는 “오늘 언니들과 유진이가 더 좋아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영지는 “아무리 좋은 캠핑장에 와도 불편한 사람과 있으면 한 순간 한 순간이 빠증난다. 오늘 오니까 벌레도 괜찮고 흙먼지 묻은 막걸리도 괜찮다. 뭔가 너무 편하다. 든든하고. 누가 못할까 봐 불안한 게 없다”라고 지락실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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