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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희뿌연 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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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VnQBdzHg">
          <p dmcf-pid="9fU6btf5Ho" dmcf-ptype="general">[이주의 눈]</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4uPKF41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hani21/20240531151309116lfoj.jpg" data-org-width="970" dmcf-mid="bmC1yrXD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hani21/20240531151309116lf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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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87Q938tHn" dmcf-ptype="general">2024년 5월26일 경기 파주에서 판문점 근처 남쪽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북쪽 기정동 평화의 마을에 걸린 대형 태극기와 인공기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인공기 게양대 주변이 북쪽 기정동 평화의 마을이고 사진 오른쪽 위가 북한 개성 도심이다. 남북 대치를 상징하듯 바람에 펄럭이는 두 깃발 사이의 거리는 800m에 불과하다. 2020년 6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무단 폭파한 이후로 남북 관계 경색이 가속화했다. 그동안 남북은 평화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4년째 대치 상태다.</p>
          <p dmcf-pid="f87Q938tti" dmcf-ptype="general">파주(경기)=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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