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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임 위기 벗어난 민희진 "버니즈, 지지자 덕분...어떤 방식으로든 보은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4:54: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희진 어도어 대표 임시 주총 관련 기자회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OAcdrRX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13682" data-type="photo" dmcf-pid="pyQK938t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HockeyNewsKorea/20240531145459925bqca.jpg" data-org-width="720" dmcf-mid="Fkcin8Nf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HockeyNewsKorea/20240531145459925bq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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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5vTwHE1T"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임시 주주총회를 마치고 해임 위기에서 잠시 벗어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지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7o1TyrXDXv"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임시 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법무법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가 참석했다.</p>
          <p dmcf-pid="zeYICATNtS" dmcf-ptype="general">앞서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했을 당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차례 입장 표명을 한 바 있다.</p>
          <p dmcf-pid="qdGChcyjXl" dmcf-ptype="general">31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주요 이사진이 해임됐다.</p>
          <p dmcf-pid="BJHhlkWAth" dmcf-ptype="general">본래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도 상정됐으나, 전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어도어 사내이사 2명 해임에만 그쳤다.</p>
          <p dmcf-pid="bJHhlkWAZC" dmcf-ptype="general">빈자리는 하이브가 후보로 내정했던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p>
          <p dmcf-pid="KiXlSEYcXI" dmcf-ptype="general">이날 지난 기자회견과는 다르게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민희진 대표는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를 비롯해 일부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9nZSvDGktO"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 후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는 너무 힘든 일이었고, 다시는 없었으면 할 정도였다. 감사한 분들도 많은데, 지인분들보다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DM, 커뮤니티에서도 냉정한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해 주셨던 분들, 지지해 주셨던 분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한 분 한 분 다 인 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큰 힘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분들 덕분에 제가 이상한 선택을 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 분들도 DM으로 연락 많이 주셨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극복할 수 있었다. 일이 잘 풀리고 정리되면 제가 어떤 방식으로든 꼭 보은을 할 생각"이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p>
          <p dmcf-pid="2Wx9206F1s" dmcf-ptype="general"> </p>
          <p dmcf-pid="VYM2VpP3Hm" dmcf-ptype="general">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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