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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죄인 될 수 없어서 가처분 신청…누명 벗어 홀가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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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tvnews/20240531145551747omgo.jpg" data-org-width="900" dmcf-mid="ziBmsalo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tvnews/20240531145551747omg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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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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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ygpUGBWCw"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p>
          <p dmcf-pid="9WaUuHbYhD" dmcf-ptype="general">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차 긴급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많이 홀가분한 건 있다"라며 "큰 짐을 내려놨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2YNu7XKGCE"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의 판단으로 하이브는 이날 오전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했다. </p>
          <p dmcf-pid="VqSxMKiBWk"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인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많이 홀가분한 건 있다. 진짜 죄가 있냐 없냐를 떠나서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하면 죄인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처분을 냈던 거다"라고 가처분 신청 취지를 밝혔다. </p>
          <p dmcf-pid="fBvMR9nbyc"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 자꾸 오해하시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직위에 대한 욕심이나 돈에 대한 욕심은 분쟁에 대한 요인은 아니었다"라고 했다. </p>
          <p dmcf-pid="4bTRe2LKh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인적인 누명이 벗겨진 상황에서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제가 원하는 부분은 뉴진스라는 팀으로 제가 이루고 싶었던, 멤버들과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크다"라고 고백했다. </p>
          <p dmcf-pid="8YNu7XKGTj"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돈이랑 바꾸라고 하면 바꿀 수 있다. 우리가 함께 도전해 보기로 했었던 비전이, 누구한테는 돈이 더 중요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비전이다. 저는 그 비전을 멤버들과 공유했고, 우리가 청사진을 그려놓은 게 있는데, 해임 요건이 없는데도 그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저희한테는 굉장히 큰 고통"이라고 호소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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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tvnews/20240531145554030gvuh.jpg" data-org-width="900" dmcf-mid="qEVlSEYc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tvnews/20240531145554030gv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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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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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Azq52Xya"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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