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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평균 연봉 1억2천...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혜라의 앵커나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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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HdmghLjE">
          <p dmcf-pid="7BOZcdrRN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의 파업 선언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p>
          <p dmcf-pid="zBOZcdrRka" dmcf-ptype="general">사측과 직원 대표 간 협의체 노사협의회는 올 초 임금 5.1%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노조, 이보다 높은 임금 인상과 유급휴가 1일 추가를 요구하며 쟁의에 돌입한 거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cvn8Nf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호 외치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40933612mqte.jpg" data-org-width="670" dmcf-mid="pslcVpP3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40933612mq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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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외치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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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jzxtvUlgo" dmcf-ptype="general">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임금 1억2000만원(등기이사 제외)입니다. 성과급 못 받아서 불만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 반도체 부문에서만 15조원 적자를 기록, 반도체 수장을 전격 교체하는 등 회사가 비상 경영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들의 쟁의가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div>
          <p dmcf-pid="944h0WzTkN" dmcf-ptype="general">파업은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그 권리 행사가 다른 이들의 지지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신중히 고민해야 합니다.</p>
          <p dmcf-pid="200NvDGkj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한국 경제의 기둥입니다. 그 기둥을 삼성전자 노조가 흔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앵커나우였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BR3y7v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40934905bapb.jpg" data-org-width="600" dmcf-mid="UTirPqe7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Edaily/20240531140934905ba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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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8yUONSgjn" dmcf-ptype="general">
           <strong>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평일 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리더들과의 대담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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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HLsxbJqjJ" dmcf-ptype="general">이혜라 (hr1202@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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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