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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子, 못 보겠다고" 장동건♥고소영, 친구였던 25년 전 '연풍연가' 소환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4-05-31 13:2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IZkJme0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ubR0WzT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3546mczc.jpg" data-org-width="550" dmcf-mid="8JuXcdrR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3546mcz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XF2Ys5r3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동건이 2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를 향한 애정을 보이며 아내 고소영과 출연했던 영화 '연풍연가'를 함께 언급했다. 어느덧 중학생이 된 아들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생겼음에 벅찬 마음도 드러냈다.</p> <p dmcf-pid="GZ3VGO1m7N"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오는 6월 6일 '태극기 휘날리며'의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H50fHItsFa" dmcf-ptype="general">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로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11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p> <p dmcf-pid="X50fHItsFg" dmcf-ptype="general">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을 시작했던 장동건은 이 작품에서 동생 진석(원빈 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형 진태 역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호평 받았고,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금까지도 장동건의 대표작으로 회자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1p4XCFO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4969fvpf.jpg" data-org-width="550" dmcf-mid="6on65l0C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4969fvp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tU8Zh3I0L" dmcf-ptype="general">30일 '태극기 휘날리며'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맞아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장동건은 "20년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는 제가 이제까지 찍었던 영화들 중에 제 아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재개봉을 해서 아들을 데리고 극장에서 영화를 같이 볼 수 있게 돼 의미가 더 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1WZBvDGk7n"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지난 2010년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소영과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p> <p dmcf-pid="tY5bTwHE0i" dmcf-ptype="general">1972년 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1999)를 함께 작업하며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고 같은 해 10월 큰 아들을, 2014년 딸을 얻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p> <p dmcf-pid="FBVi7XKG0J" dmcf-ptype="general">고소영은 SNS를 통해 일상은 물론 아들과 딸의 뒷모습 등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큰아들은 어느덧 중학생으로 훌쩍 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fnzZ9H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6436mawq.jpg" data-org-width="550" dmcf-mid="PRLP1Sph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6436maw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K4Lq52X0e" dmcf-ptype="general">'태극기 휘날리며' 재개봉을 통해 장동건도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p> <p dmcf-pid="pnNCdVo9zR"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자녀들이 '아빠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냐'는 물음에 "그동안은 아이가 좀 어리기도 했고, 제가 유독 미성년자 관람이 어려운 영화들을 많이 찍었기에 사실 아이들에게 이렇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가 '연풍연가' 이외에는 없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ULjhJfg2FM" dmcf-ptype="general">25년 전 개봉한 '연풍연가'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함께 출연한 멜로로,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스트리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oAli4aV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7867maqq.jpg" data-org-width="550" dmcf-mid="QGJD6zRu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7867maq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K4Lq52XuQ"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98oB1VZ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9511pusq.jpg" data-org-width="550" dmcf-mid="xtqxFTuS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2009511pus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QdE87MUU6"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연풍연가' 속 아빠와 엄마의 과거 모습을 본 아들의 반응을 전하며 "그래서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에 '연풍연가'는 한 번 같이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오글거린다고, 못 보겠다고 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고 웃었다.</p> <p dmcf-pid="BxJD6zRuz8" dmcf-ptype="general">'배우'인 아빠지만 정작 자신의 영화 출연작을 자녀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없어 아쉬웠다는 장동건은 "그래도 아빠가 유명한 배우라는데, 아들은 아빠가 나오는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이 없던 것 아닌가"라고 말을 이었다.</p> <p dmcf-pid="bMiwPqe7p4" dmcf-ptype="general">또 "이제는 중학생이 되면서 관람할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태극기 휘날리며'가 재개봉한다고 했더니 아들이 극장에 가서 같이 보고 싶다고 먼저 얘길 하더라"면서 직접 예매 후 함께 영화를 볼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p> <p dmcf-pid="KJgOR9nbzf" dmcf-ptype="general">'태극기 휘날리며' 재개봉과 더불어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 전 동반 출연 작품까지 소환되며 이들 부부를 향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p> <p dmcf-pid="9iaIe2LKzV"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소영, 영화 포스터·스틸컷</p> <p dmcf-pid="2nNCdVo9F2"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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