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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어도어, 민희진 지켰지만 이사회는 하이브가 장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1:33: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 대표 측 사내이사 모두 해임…민 대표-하이브 측 1:3 구도 이사회 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hZbVo90f">
          <p dmcf-pid="fGBQjEYcUV"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은 유지됐지만 이사회에 민 대표 측 사내이사들이 전부 해임됐다.</p>
          <p dmcf-pid="4SpVnaloU2" dmcf-ptype="general">31일 오전 9시 열린 어도어 임시주총에서는 하이브 측 추천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p>
          <p dmcf-pid="8Tu4ojva09" dmcf-ptype="general">▲김주영 CHRO는 유한킴벌리, 크래프톤 HR본부장을 거쳐 하이브 여성 임원에 올랐다. ▲이경준 CFO는 하이브 근무 이전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김앤장법률사무소, 회계사, MCM 패션 그룹 등을 거쳤다. ▲이재상 CSO는 2021년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소속사 이타카홀딩스 인수 등 하이브 중장기, 해외 전략을 수립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ES3uxp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박지원 하이브 대표(오른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ZDNetKorea/20240531113342984qipe.jpg" data-org-width="640" dmcf-mid="2rpVnalo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ZDNetKorea/20240531113342984qi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대표, 박지원 하이브 대표(오른쪽)
           </figcaption>
          </figure>
          <p dmcf-pid="PqeASWzTUb" dmcf-ptype="general">이날 임시주총에 따라,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 김모 이사는 해임됐으며, 민 대표만 전날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가 전날 법원 판단에 따라 민 대표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dmcf-pid="QisY7bJq0B"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은 민 대표 스스로만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기존 두 사내이사 해임은 막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어도어 이사회는 1:3 구도로 하이브 측이 수적으로 우위에 서게 됐다.</p>
          <p dmcf-pid="xxklFUQ03q" dmcf-ptype="general">민 대표 측은 전날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 사유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언급한 바 있다.</p>
          <p dmcf-pid="y38nmCFOzz" dmcf-ptype="general">향후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 대표와 하이브 측 사내이사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W2LwYZ9Hu7" dmcf-ptype="general">한편, 민 대표는 31일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진행된 어도어 임시주총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p>
          <p dmcf-pid="YTu4ojva3u" dmcf-ptype="general">최다래 기자(kiwi@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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