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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대男 "尹 매우 잘못" 79%…대권 이재명 38% 한동훈 24% 조국 8%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0:55: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리서치뷰 5월말 월례조사 결과 특검 부결 여파? 尹지지율 30%, 2022년 7월 이래 최저 부정 2%p 더 오른 67%, 적극부정 59%…30대 7할↑ 민주 34% 국힘 31% 혁신 14% 개혁 4% 野강세 계속 대권도 野강세…당심결집 明 75% 韓 66% 曺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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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지난 5월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재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lt;연합뉴스 사진&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dt/20240531104415676ccok.jpg" data-org-width="540" dmcf-mid="BsfswO1m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dt/20240531104415676cco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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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재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lt;연합뉴스 사진&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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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lt;연합뉴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갈무리&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dt/20240531104417038msek.jpg" data-org-width="540" dmcf-mid="bo6Csh3I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dt/20240531104417038mse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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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lt;연합뉴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갈무리&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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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0% 턱걸이하면서 최저수준에 이르렀단 월례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이 당론 반대한 '채 상병 특검법' 부결, 연이은 군 장병 사망사건의 영향인 듯 30대 청년 남성 평가가 악화했다. 민주당계 야권 지지는 과반 강세를 이어갔고, 차기 대권주자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2인이 절반에 가까운 선호도를 얻었다.
 31일 공표된 리서치뷰 자체 5월말 정기조사 결과(지난 28~30일·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1.9%·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직전 4월말 조사대비 1%포인트 내린 30%로 석달째 내렸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67%로 마찬가지로 석달째 상승했다.
 리서치뷰는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 30%는 2022년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주목했다. 긍정평가 중 '매우 잘함'은 17%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에선 '매우 잘못함'만 59%에 이른다. 응답자 연령별로 70세 이상에서만 긍정(52%)이 부정(44%)을 앞섰고,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 부정이 70%를 넘었다. 30대는 '매우 잘못'이 71%로 7할을 넘어섰다.
 40대에선 오히려 '매우 잘못'이 하락(77→70%)했다. 특히 30대 남성에선 부정 81%에 '매우 잘못'만 79%에 이른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1%, 조국혁신당 14%로 각당이 지난달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개혁신당은 1%포인트 내린 4%, 새로운미래도 1%포인트 내린 2%로 소수정당 약세를 보였다. 녹색정의당과 진보당도 각 2%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2%, 무당층은 9%로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 3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24%로 1·2위 간 14%포인트 격차가 났다. 조국 혁신당 대표 8%,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과 홍준표 대구시장(국민의힘) 4% 동률, 김동연 경기도지사(민주당)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3% 동률로 뒤를 이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민주당)·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추미애 민주당 의원 각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다. 기타 인물 2%, 없음 3%, 모름 2%다.
 응답자를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338명·이하 가중값)의 75%가 이재명을 선호해 '1극'이 두드러졌다. 뒤이어 조국 7%, 이낙연 3%에 나머지 주자군은 2% 이하로 나타났다. 국민의힘(321명)의 경우 3명 중 2명꼴인 66%가 한동훈을 꼽았고 오세훈 8%, 홍준표 7%, 이재명 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준석·유승민은 0%다. 조국혁신당 지지층(141명)에선 이재명 54%로 과반, 조국은 26%로 절반에 못 미쳤다. 김동연 5%, 추미애 4% 이외의 주자군은 2% 미만이다.
 개혁신당 지지층(38명)에선 이준석 47%, 한동훈 13%, 김동연 12%, 이재명·유승민 5% 동률이다. 지지정당 없음·모름(88명)에선 이재명 21%, 한동훈 13%, 홍준표 11%, 이준석 9%, 조국 8%, 오세훈 4%, 김동연·유승민·안철수 각 3% 등으로 분산됐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층(303명)에선 한동훈 67% 1강에 오세훈 8%, 홍준표 6%까지 세사람만 5%를 넘었다. 직무 부정층(667명)에선 이재명 56%로 과반, 조국 11%, 이준석 5%, 한동훈 4%, 홍준표·김동연·이낙연 각 3% 순이다.
 정치성향별 보수층(276명)은 한동훈 51%, 이재명 14%, 홍준표 8%, 오세훈 5%, 이준석 4% 순이다. 진보층(282명)은 이재명 73%, 조국 9%, 한동훈 3% 등이다. 중도층(356명)에선 이재명 34%, 한동훈 19%, 조국 10%, 오세훈·이준석 각 5%, 홍준표·김동연·이낙연 각 4%를 달렸다. 한편 지난 29일 임기를 마무리한 21대 국회에 대한 평가는 '잘함' 14%(매우 잘함 5%)에 '잘못함' 82%(매우 잘못 57%)로 부정평가가 압도했고 야권지지층의 부정성향이 평균대비 높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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