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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8개월째 지속된 '악성 미분양'에 건설업계 '한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0:24: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월 1만2194가구→ 4월 1만2968가구… 공급 침체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XYLNSg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kjB2LKB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 미분양이 직전월보다 10.8% 늘며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moneyweek/20240531092248081gwvq.jpg" data-org-width="680" dmcf-mid="HPietpP32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moneyweek/20240531092248081gw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 미분양이 직전월보다 10.8% 늘며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MqumCFOV9" dmcf-ptype="general">
           주택시장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8개월째 늘고 있다. 미분양이 늘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어 건설업계의 긴장감도 고조되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1bZGojvaKK" dmcf-ptype="general">31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10.8% 늘어난 7만1997가구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p>
          <p dmcf-pid="tdKqISphqb" dmcf-ptype="general">수도권(1만4655가구)은 전월(1만1977가구)대비 22.4%(2678가구), 지방(5만7342가구)은 전월(5만2987가구)보다 8.2%(4355가구) 각각 증가했다.</p>
          <p dmcf-pid="FQ7pwO1mBB" dmcf-ptype="general">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 2194가구)대비 6.3%(774가구) 늘어난 1만2968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은 1.8% 증가한 499가구다.</p>
          <p dmcf-pid="3BXYLNSg9q" dmcf-ptype="general">4월 주택 인허가는 2만7924가구로 전월대비 8.1% 뛰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277가구로 전월대비 8.2%, 지방(1만6647가구)은 8.0% 증가했다. 아파트(2만4629가구) 8.8%, 비아파트(3295가구)는 3.2% 늘었다.</p>
          <p dmcf-pid="0vcNq9nbBz" dmcf-ptype="general">착공은 4만3838가구로 288.3% 뛰었고 수도권은 2만9092가구로 262.5%, 지방은 1만4746가구로 전월보다 351.6% 폭증했다.</p>
          <p dmcf-pid="pebzOl0CK7" dmcf-ptype="general">유형별로는 아파트 착공은 4만166가구로 전월보다 388.0%, 비아파트는 3672가구로 20.0% 상승했다.</p>
          <p dmcf-pid="USAazKiBbu" dmcf-ptype="general">분양(승인) 물량은 2만7973가구로 912.0% 늘었다. 수도권이 8113가구로 917.9%, 지방은 1만9860가구로 90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uRB7sh3IBU" dmcf-ptype="general">준공(입주)은 2만9046가구로 전월대비 41.5% 줄었다. 수도권 준공은 1만286가구로 전월대비 44.3%, 지방은 1만8760가구로 전월보다 39.9% 감소했다.</p>
          <p dmcf-pid="7cMPH1VZbp" dmcf-ptype="general">유형별로는 아파트 준공의 경우 2만5538가구로 전월보다 45.1% 빠졌지만 비아파트는 3508가구로 13.5% 늘었다.</p>
          <p dmcf-pid="zS7pwO1mB0" dmcf-ptype="general">권주안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 인허가가 줄며 전국적으로 공급 위축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분양도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전월대비 소폭 증가에 그쳐 안정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qt6fyHbYq3"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세를 보여 공급 침체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pMPH1VZ9F" dmcf-ptype="general">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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