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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허브, 알버타를 가다] 상. 캐나다 알버타는 어떻게 AI의 성지가 되었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9
2024-05-31 09:1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버타, 석유 산업에서 4차 산업으로의 진화<br>20여년 지속 투자로 글로벌 AI 선진지 도약<br>“개인정보 보호 중요하지만 지나친 규제말아야”<br>글루비쉬 “강원과 협력, 알버타의 경험 공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PZSWzTnk"> <div dmcf-pid="8cZAJoCnJc" dmcf-ptype="general"> <p>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로봇 공학, 생명과학 등의 기술 혁신은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창업자들에게 신기술을 이해시키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수교 50주년을 맞은 캐나다 알버타주는 지역내 AI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해 AI 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강원도민일보 취재진(김동화, 박상동 기자)은 최근 알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글로벌 AI 컨퍼런스 업퍼바운드(Upper Bound) 기간에 맞춰 캐나다 현지를 방문, 주정부와 AI 산·학·연 협업을 통한 4차 산업 발전의 성공사례를 취재했다. 이번 취재기를 상·중·하 세 번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br><br> [AI 허브, 알버타를 가다] 상. 캐나다 알버타는 어떻게 AI의 성지가 되었나?<br><br> [AI 허브, 알버타를 가다] 중. 글로벌 AI 컨버런스 업퍼바운드에서 ‘리처드 서튼’을 만나다<br><br> [AI 허브, 알버타를 가다] 하. 캐나다 AI의 허브, 에이미(Amii)와 알버타대학<br><br> AI 대혁명 시대, 캐나다 알버타에서 강원의 미래를 찾다<br><br> ■ 프롤로그 - 알버타주 수도 에드먼턴 입성<br><br>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취재진은 10시간 비행 끝에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다시 2시간의 비행을 더해 알버타주의 수부도시인 에드먼턴에 첫 발을 디뎠다. 현지시간 오후 7시가 넘은 저녁임에도 해가 중천이다. 밤 10시가 넘어야 어둠이 내리는 백야의 나라임을 실감한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X8HhTuS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현지인들이 식사와 함께 NHL 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홈팀 오일러스를 응원하고 있다. 김동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0150nxon.jpg" data-org-width="640" dmcf-mid="YdnhEmZw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0150nx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현지인들이 식사와 함께 NHL 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홈팀 오일러스를 응원하고 있다. 김동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0e3YZ9Hij" dmcf-ptype="general"> <p>공항을 빠져나와 광활한 평지를 40여 분 달려 도착한 에드먼턴 도심의 첫 인상은 너무나 고요했다. 고층빌딩 사이 펼쳐진 다운타운이 이렇게 한적하다니. 알고보니 이날 캐나다인의 최애 스포츠인 하키 NHL 웨스턴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결정하는 빅매치가 바로 이곳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한창이었던 것이다. 그 시간 하키에 살고 죽는 이곳 사람들은 경기장과 TV 앞에 모여 홈팀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응원하고 있었다. 기름쟁이(Oilers)라는 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에드먼턴은 석유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도시가 성장했다. NHL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도 여기 출신이다. 이날 에드먼턴 오일러스는 밴쿠버 캐넉스를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여기저기 환호성과 함께 캐나다의 첫날이 저물었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qhEmZw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평화의 비둘기 공원에서 본지 박상동 기자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38920vshf.jpg" data-org-width="640" dmcf-mid="WRXVuBdz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38920vs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평화의 비둘기 공원에서 본지 박상동 기자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QmPbVo9Ja" dmcf-ptype="general"> <p>이튿날 노스 사스카추완 강가 언덕에 자리잡은 평화의 비둘기 공원에서 바라본 에드먼턴의 스카이라인은 쾌청한 하늘아래 눈이 부셨다. 개척시대 모피와 광물을 자원으로 일궈낸 도심 속 빌딩이 바벨탑처럼 우뚝 솟아 있다. 겨울철 스키장으로 사용된다는 공원 옆 언덕에는 눈은 사라지고 푸른 잔디와 노란 민들레로 가득했다. 그 위로 커다란 새 한 쌍이 여유롭게 거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캐나다구스다. 우리에겐 유명 의류 브랜드로 익숙한 이 거위들은 이제 포획이 금지돼 더 이상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 후에도 도심과 주택가 인근에서도 종종 목격돼 취재기간 내내 이곳의 마스코트처럼 친근해졌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mPbVo9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캐나다 에드먼턴 도심에서 만난 캐나다구스 한 마리가 취재진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동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1570bijv.jpg" data-org-width="640" dmcf-mid="GpNysh3I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1570bi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캐나다 에드먼턴 도심에서 만난 캐나다구스 한 마리가 취재진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동화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E1knalo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캐나다 알버타주 의회청사 전경. 청사 앞에는 건립 100주년을 기념에 세워진 평화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김동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2818ioyl.jpg" data-org-width="640" dmcf-mid="Hsh7538t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2818io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캐나다 알버타주 의회청사 전경. 청사 앞에는 건립 100주년을 기념에 세워진 평화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김동화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oiUXtf5eL" dmcf-ptype="general"> <p>“20여년 지속 투자로 글로벌 AI 선진지 도약”<br><br> “개인정보 보호 중요하지만 지나친 규제말아야”<br><br> “강원과 협력, 알버타의 경험 공유”<br><br> ■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 인터뷰<br><br> 22일(현지시간)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와 수교 50주년을 맞은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알버타주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으로 산업발전을 이뤄내며 성장해왔다. 새 밀레니엄 시대에 들어서면서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AI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저탄소산업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여 년의 투자 끝에 알버타주는 AI 산업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접목할 만한 AI 산업정책이 있는지 자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지 취재진은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글루비쉬 장관은 “강원도와 알버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협력한다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담=김동화 디지털국 부국장<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sQKfg2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4226cwau.jpg" data-org-width="640" dmcf-mid="ZicXly7v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4226cw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AaBFUQ0di" dmcf-ptype="general"> <p>◇ 다음은 글루비쉬 장관과의 대담 내용이다.<br><br> 취재진은 한국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온 김동화, 박상동 강원도민일보 기자다. 오늘 세계적인 AI 산업 발전 트렌드에 대해 말씀 나눌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캐나다 알버타주가 협력 관계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오늘 알버타주와 강원도의 발전과 협력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알버타주 AI 산업정책과 한국 강원도와의 협력 관계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국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br><br> Q. 알버타주는 AI 혁신과 함께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은 무엇인가?<br><br> A. “오늘날 산업시장은 AI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AI는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알버타는 AI 연구와 기술 상용화에 지난 20년 동안 수천만 달러를 투자 해왔다. 특히 알버타 대학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이미(Amii) 연구소가 있다. 에이미 연구소는 뛰어난 연구원들이 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AI 기술 상용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부는 ‘GovLabAI’라는 기관을 설립해 AI 연구를 장려하고, AI를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vLabAI’은 정부와 민간 AI 전문가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알버타는 산불 위험이 높은 많은 숲을 가지고 있다. AI를 통해 산불 발생 위치와 확산 속도를 예측하고, 소방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또 추운 기후와 지진 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고품질의 광섬유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아마존의 AWS가 4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캘거리로 옮긴 것처럼 많은 기업들이 알버타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알버타주는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다.”<br><br><br><br> Q. AI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완화나 입법활동에 대해 말해달라.<br><br> A. “알버타 주정부는 AI 기술과 산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법안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이다.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 연방정부의 법안이 좋다면 이를 따르겠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면 주 차원에서 추가 법안을 만들 것이다. 알버타 주정부는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약속을 알버타 주민들에게 했다. 올 가을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의 목표는 캐나다에서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와 엄격한 처벌, 그리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AI기술을 과도하게 규제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AI를 규제할 것인가, AI로 만든 제품을 규제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있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L7538t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5587edky.jpg" data-org-width="640" dmcf-mid="1ipmNkWA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5587ed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TnPRDxid" dmcf-ptype="general"> <p>Q. 알버타대학과 에이미(Amii) 연구소 등 AI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br><br> A. “알버타 주정부는 알버타 대학교와 연계된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기관인 에이미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곳에는 리처드 서튼 박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구자들이 AI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알버타주는 지난 5년간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알버타를 선택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양자기술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양자기술은 AI가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낸 것과 같은 혁신을 5년 이내에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캘거리 대학교에 양자 연구 도시를 설립하기 위해 2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연구자들을 유치하고, 새로운 기술과 회사를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는 알버타주가 기술혁신의 선두에 서기를 원한다. 주정부는 AI와 양자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br><br><br><br> Q. 끝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와의 AI 협력 계획이 있는가? 특히 헬스케어 분야의 사례가 있다면 설명해달라.<br><br> A. “알버타주는 AI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 시스템과 공공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다. 강원도와 협력해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우리는 산불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원도와 함께 협력하면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의료 분야의 경우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의료 시스템이 더 복잡해질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기술과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 강원도와 알버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협력한다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sw8q9nb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상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6873vyrl.jpg" data-org-width="640" dmcf-mid="fGGaRisd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ado/20240531091246873vy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본지 취재진이 22일(현지시간) 알버타주 의회청사 브리핑룸에서 네이트 글루비쉬 알버타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상동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vhefPA8iR" dmcf-ptype="general"> <p>◆ 용어해설<br><br> ※ Amii(The 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 연구소는 캐나다의 3대 AI 연구 센터 중 하나로, 2002년 알버타 대학교와 알버타 주정부의 협력으로 설립됐다.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지원과 산업적용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br><br> ※ 양자연구(Quantum)는 원자와 전자 같은 아주 작은 물질의 특성과 행동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의료 영상, 레이저, 전자 현미경, 컴퓨터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양자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양자 통신은 거의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을 제공한다. 양자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br> </p> <p>#알버타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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