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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극기' 강제규 감독 "원빈 함께 못해 아쉬워…전화번호 바뀐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9:51: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극기 휘날리며' 간담회 [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xEOMEQ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wlpBSph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제규 감독이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장동건 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2004년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24.5.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1/20240530195142845iqnz.jpg" data-org-width="1400" dmcf-mid="KhuMn7MU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1/20240530195142845iq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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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규 감독이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장동건 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2004년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24.5.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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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sT79y7v7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강제규 감독이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했던 배우 원빈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fOyz2WzTp3"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4IWqVYqyuF" dmcf-ptype="general">이날 강 감독은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원빈에 대해 "오늘 원빈 씨가 같이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했다, 장동건 씨도 그렇고 똑같이 생각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8tzeoqe7ut" dmcf-ptype="general">이어 "해외 출장 때 재개봉 소식을 들어서 늦게 들었는데, 동건 씨하고 원빈 씨는 참석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연락을 취했는데 원빈 씨는 활동을 안 하시니까 저도 연락을 안 한 지 꽤 됐다, 4~5년 전이었다, 그래서 전화번호가 바뀐 것 같더라"며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소통되어서 같이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했다.</p>
          <p dmcf-pid="6FqdgBdzp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도 이번에 재개봉이고 제천영화제에서도 자리를 마련하려고 해서 사전에 연락해서 여러분과 만날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P3BJabJqu5" dmcf-ptype="general">'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올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p>
          <p dmcf-pid="Q9QksxkPpZ"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동생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진태' 역을 맡았다. 원빈은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장동건과 호흡했다.</p>
          <p dmcf-pid="x2xEOMEQuX"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p>
          <p dmcf-pid="yOyz2WzTzH"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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