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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측 “법원 판단 존중…민희진 독립 모색은 분명, 후속 절차 나설 것”[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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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사옥. 사진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RTSSEOUL/20240530172649659ewvm.jpg" data-org-width="700" dmcf-mid="tBdw0mZw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RTSSEOUL/20240530172649659ew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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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사옥.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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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zMCewMn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pJ59cVo9n9"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qrH6Z9HdK" dmcf-ptype="general">다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HimUO1meb"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인용 결정했다.</p>
          <p dmcf-pid="72CtR38tiB"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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