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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미디어산업 지속 위해 ‘통합미디어법’ 입법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08:15: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디어미래비전포럼 2024 춘계 세미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zvSKiBML">
          <p dmcf-pid="KQeuUnOJMn" dmcf-ptype="general">방송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구 미디어를 포괄하고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미디어법(안)을 통해 법제 패러다임을 개편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p>
          <p dmcf-pid="98x03drRLi" dmcf-ptype="general">김성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장은 29일 ‘미디어미래비전포럼 2024 춘계 세미나’에서 “OTT와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 및 시대 흐름에 맞는 방송·통신·미디어 체계 개편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LbBNSg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가 29일 오후 열린 ‘미디어미래비전포럼 2024 춘계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도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k/20240530081501598vwqv.jpg" data-org-width="700" dmcf-mid="BMIJdSph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k/20240530081501598vw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가 29일 오후 열린 ‘미디어미래비전포럼 2024 춘계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도엽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wOdel0CLd" dmcf-ptype="general">
           세미나는 방송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22대 국회 입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div>
          <p dmcf-pid="fADQPs5rMe" dmcf-ptype="general">토론자로 나선 김 과장은 통합미디어법(안) 입법과 함께 소유·겸영 규제편성규제, 방송광고 규제 등을 완화해 방송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강조했다. 하반기 발의가 목표인 통합미디어법은 기존 미디어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신·구미디어를 포괄해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법이다.</p>
          <p dmcf-pid="4MJz7oCnLR" dmcf-ptype="general">김 과장은 “미디어 생태계 중심축이 OTT 등 새로운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상파 등 전통적 미디어의 규모와 영향력은 지속 약화되고 있다”며 “콘텐츠를 포함한 방송환경은 국내 경쟁 체제에서 글로벌 무한 경쟁으로 전환되지도 오래”라고 입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p>
          <p dmcf-pid="810IO7MURM" dmcf-ptype="general">세미나 참석자들도 우리 방송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제도와 정책 개선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p>
          <p dmcf-pid="6UqTv9nbex" dmcf-ptype="general">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서면 축사에서 “미디어 생태계 중심이 전통적 미디어에서 OTT 등 신유형 미디어로 급속이 전환되고 있지만, 관련 제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방송사업자의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방송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편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PEmRMCFOJQ" dmcf-ptype="general">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는 “우리 방송산업은 이미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거버넌스와 정책 개선이 필수”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