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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포티파이, 프랑스에서 가격 올렸다…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07:20: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랑스 정부가 부과금 내라고 하자 구독료 올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i08rXD7y">
          <p dmcf-pid="1iHgCqe73T"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프랑스에서 월구독료를 인상했다. 프랑스 정부가 음악 플랫폼에 산업 지원 명목으로 부과금을 부과하자, 구독료를 인상해 이에 대한 부담을 사용자에게 전가한 것이다. </p>
          <p dmcf-pid="tsbhFewMFv" dmcf-ptype="general">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구독료를 1.2%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학생, 가족, 듀오를 포함한 스포티파이 모든 구독 요금제에 적용된다.</p>
          <p dmcf-pid="FYxZKATNpS" dmcf-ptype="general">월구독료는 13센트 인상돼 11.12유로(약 1만6천400원)이며, 가족 요금제는 월 18.22유로(약 2만7천원)이다. 학생 구독료는 월 7센트 인상돼 6.06유로(약 9천원), 2인 요금제 듀오에도 18센트가 추가돼 15.17(약 2만2천500원)가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tcT2LK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티파이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ZDNetKorea/20240530072027000wpmx.png" data-org-width="640" dmcf-mid="ZN1Av9nb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ZDNetKorea/20240530072027000wpm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포티파이 로고.
           </figcaption>
          </figure>
          <p dmcf-pid="0j3EWfg2Uh" dmcf-ptype="general">기존 구독자의 가격 인상은 6월부터 적용된다. </p>
          <p dmcf-pid="pD7sZQc6pC" dmcf-ptype="general">스포티파이의 가격 인상으로 프랑스는 EU 국가 중 가장 요금이 비싼 나라 중 하나가 됐다.</p>
          <p dmcf-pid="UVs6NXKG0I"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프랑스 정부는 매출 2천만 유로(약 296억원)를 초과하는 음악 스트리밍 기업이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1.2%를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부과금으로 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부과금은 국립음악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p>
          <p dmcf-pid="uGM59cyjpO" dmcf-ptype="general">외신은 지난해까지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구독료를 올리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봤다. 스포티파이는 프랑스 정부의 발표 이후 프랑스에서 열리는 두 개의 페스티벌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p>
          <p dmcf-pid="7QSeD38t7s"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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