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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아직도 주제 파악 못했네···"상암보다 큰 곳? 표 안팔리면 어떡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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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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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veaIts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eouleconomy/20240529232544286tnzc.jpg" data-org-width="640" dmcf-mid="Xqjq4LIi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eouleconomy/20240529232544286tn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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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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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지난 주말 상암벌에서 콘서트를 연 임영웅이 “티켓이 매진될 줄 몰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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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NWiAl0CTP"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공연을 열었다. 그는 이틀간의 공연에서 약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이돌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인 대기록을 세웠다.</p>
          <p dmcf-pid="FjYncSphv6" dmcf-ptype="general">무려 10만명이 볼 수 있는 공연이었지만, 그럼에도 미처 티케팅 하지 못한 '영웅시대'(팬덤명)도 많아 이들은 공연장 밖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25일 공연에서 임영웅은 팬들에게 "전국에 있는 영웅시대 오늘 다 오신 거죠?"라며 "이제 더 큰 데서 안 해도 되지 않나. 열어봤자 티켓이 안 팔리면 어떡하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번 상암 콘서트장) 티켓이 남아돌 줄 알았는데 여러분 대단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사돈에 팔촌까지 다 데리고 오신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얼마나 더 많이 오시려고 이렇게 티켓을 매진시키셨는지"라고 놀라워하며 "어디가 됐든 저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공연하겠다"고 약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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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네티즌들은 “무슨 소리냐, 당신은 호남 평야에서 콘서트를 해야한다” “효도좀 하자. 제발 우리 엄마 자리 좀 달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p>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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