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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원특자도의사회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집회 열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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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29일 강원도청 앞에서 “현 사태는 대한민국 의료농단”이라며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2844obbg.jpg" data-org-width="640" dmcf-mid="WumLypP3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2844ob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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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29일 강원도청 앞에서 “현 사태는 대한민국 의료농단”이라며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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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29일 “현 사태는 대한민국 의료농단”이라며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br><br> 강원도의사회는 이날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 가운데 도의사회 소속 의사, 대학병원 교수, 의대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이 자리에 모였다.<br><br>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참석자 앞에 서서 “정부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본지 4개월이 지났다. 의료 사망 선고일을 선포해야 하는 날”이라며 “현재 사태는 대한민국 의료농단이자 교육농단”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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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효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4436htix.jpg" data-org-width="640" dmcf-mid="YrRbNCFO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4436ht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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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효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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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 회장은 “2000명 의대 증원과정에 절차적 위법성이 발견됐다”며 “정부가 고등법원 심의과정에서 결국은 자료제출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서 공공복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했지만, 그것이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며 “2000명을 증원하려다 3000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지 못하는 의료현실을 만들었다”고 했다.<br><br> 이어 “반대보다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면 좋겠다. 수급 추계도 저희가 만들어보면 좋겠다”며 “윤석열 정권이 선진국이 되려면 정책결정과정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지켜주길 충고드린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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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를 연 가운데 도의사회 소속 의사, 대학병원 교수, 의대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이 자리에 모였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5838usxo.jpg" data-org-width="640" dmcf-mid="GjQzos5r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5838us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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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를 연 가운데 도의사회 소속 의사, 대학병원 교수, 의대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이 자리에 모였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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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 의대 학생 한 학부모는 자유발언에 나서 “아이가 입학식날 의대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눈물을 흘렸다”며 “이 아이들이 본인들이 의대생이라는 걸 밝힐 수 없도록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않은지 다 알고 있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br><br> 채기봉 강원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대병원은 한 병동을 폐쇄했고, 또 병동을 폐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교수들이 밤에 수십번씩 씨피알(CPR)을 한다”며 전공의 공백에 따른 어려움을 전했다. 이설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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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채기봉 강원대학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과 의대 교수들이 29일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7443dbbx.jpg" data-org-width="640" dmcf-mid="Hh6mp4aV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7443db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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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기봉 강원대학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과 의대 교수들이 29일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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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효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설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8839tydz.jpg" data-org-width="640" dmcf-mid="X8JvKewM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ado/20240529211708839ty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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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이 29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한국의효 사망선고의 날 애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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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