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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상암벌 달군 임영웅, 주제 파악한 줄 알았더니…"티켓 남아돌 줄" 겸손 발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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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191930524nqgn.jpg" data-org-width="647" dmcf-mid="xHXu2pP3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191930524nq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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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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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8S5uXKGm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난 주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티켓이 매진될 줄 몰랐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p>
          <p dmcf-pid="X6v17Z9Hrs"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진행했다.</p>
          <p dmcf-pid="ZFamvwHEmm" dmcf-ptype="general">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경기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 좌석을 없앴다. 대신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그라운드 밖으로 돌출무대를 준비해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공연장 규모가 워낙 큰 만큼, 관객들이 소지하고 있는 티켓 색상에 맞춰 동선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바닥에 안내선을 설치해 세심한 배려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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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191930782vshm.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3KPBdz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191930782vs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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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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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0jOymZwDw" dmcf-ptype="general">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임영웅이 콘서트 중 관객들과 소통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관객들 사이에서는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그의 겸손한 답변이 애정 어린 야유를 쏟게 만들었다. </p>
          <p dmcf-pid="tvQoEnOJOD"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 "전국에 있는 영웅시대(팬덤명) 오늘 다 오신 거죠?"라고 물은 뒤 "이제 더 큰 데서 안 해도 되잖아요. 더 열어봤자 티켓이 안 팔리는데 어떡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FTxgDLIirE" dmcf-ptype="general">이어 "공연장 티켓이 남아돌 줄 알았는데 여러분 대단하시다. 사돈의 팔촌까지 다 데려오신 거죠? 얼마나 더 많이 오시려고 티켓을 매진시키셨는지"라고 놀라움을 표하며 "어디가 됐든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공연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p>
          <p dmcf-pid="3yMawoCnmk"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주제 파악 못 했나", "상암벌도 부족하다", "저도 부모님께 효도 좀 하고 싶다", "우리 엄마 자리 주세요"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0BrT5Sphsc" dmcf-ptype="general">한편 임영웅의 이날 공연은 오는 8월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소속사는 "영웅시대와 함께한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영화로 제작한다"며 "1년 여 대장정의 기록이자 찬란했던 무대 위의 순간들을 볼 수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p>
          <p dmcf-pid="pbmy1vUlrA"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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