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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공백 100일…출구 안 보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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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4BOjvaFp"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axVSDGk30" dmcf-ptype="general">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이 발생한 지 오늘(29일)로 100일째입니다. </p>
          <p dmcf-pid="5NMfvwHE33" dmcf-ptype="general">내년 의대 증원이 확정됐음에도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환자 불편뿐 아니라 병원의 파산 가능성까지 우려됩니다. </p>
          <p dmcf-pid="1jR4TrXD7F" dmcf-ptype="general">정광윤 기자, 복귀한 전공의가 얼마나 됩니까? </p>
          <p dmcf-pid="tB1WJ4aVut"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btYi8Nf31" dmcf-ptype="general">어제(28일)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약 7백 명으로, 전체 1만여 명 가운데 7%에 불과합니다. </p>
          <p dmcf-pid="3KFGn6j405" dmcf-ptype="general">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복귀 전공의에 대해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 확실하게 차이를 두겠다"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0yrjz52X0Z" dmcf-ptype="general">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도 775억을 추가 편성해 모두 2천억 원 넘는 재정이 투입됩니다. </p>
          <p dmcf-pid="pWmAq1VZFX" dmcf-ptype="general">의료 공백이 100일을 맞으면서 현장 의료인력들의 피로는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p>
          <p dmcf-pid="U6zFAdrRUH" dmcf-ptype="general">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인력을 갈아 넣고 있다"며 "지금 응급실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Pq3cJmez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QB0kisdpY"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의대들의 내년 입시 요강이 곧 발표되죠? </p>
          <p dmcf-pid="zbtYi8NfF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KFGn6j4zy" dmcf-ptype="general">모레인 31일까지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학입시요강이 수험생과 학부모들 대상으로 확정 발표됩니다. </p>
          <p dmcf-pid="B93HLPA83T" dmcf-ptype="general">현재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도 장기화되면서 이들이 유급당하면 매년 3천명씩 배출되던 신규 의사 수도 급감하게 됩니다. </p>
          <p dmcf-pid="b93HLPA83v" dmcf-ptype="general">같은 맥락에서 전공의들이 수련기간을 채우지 못하면서 전문의 역시 부족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p>
          <p dmcf-pid="K20XoQc6US" dmcf-ptype="general">SBS Biz 정광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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