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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작업자 2명 방사선 피폭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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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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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CMJ4aV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timesi/20240529171407626dloq.jpg" data-org-width="700" dmcf-mid="9zLuBtf56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timesi/20240529171407626dl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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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hOQeVo9Q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방사선에 피폭된 사실이 확인됐다.</p>
          <p dmcf-pid="4ySdLPA8xj" dmcf-ptype="general">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의 손 부위가 엑스레이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다. 반도체 웨이퍼에 엑스레이를 조사, 성분 분석을 하는 장비를 다루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8ieFUHbYQN" dmcf-ptype="general">방사선에 노출된 직원들은 손이 부은 상태로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67prIATNxa" dmcf-ptype="general">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조사를 진행 중으로, 해당 장비 사용정지 조치를 하고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직원 손가락에 국부피폭이 발생해 홍반·부종 등 이상증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일반혈액검사 결과는 정상소견을 보이고 있어 염색체이상검사 등 추적관찰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No7bF418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당사는 관계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QRQZFy7v6o"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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