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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서 지하철 ‘안면인식 결제’…일부 공중화장실 이용 때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7:14: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톈진시 지하철 결제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SBXy7v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9HgxkP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톈진에서 한 남성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안면인식 기기에 얼굴을 향하고 있다. 바이두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hani/20240529162024275uatl.jpg" data-org-width="857" dmcf-mid="uqLKlEYc8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hani/20240529162024275ua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톈진에서 한 남성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안면인식 기기에 얼굴을 향하고 있다. 바이두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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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8UrePA8x7" dmcf-ptype="general">중국 톈진시가 안면인식을 통해 지하철을 타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시작했다.</p>
          <p dmcf-pid="WQzOiMEQQu" dmcf-ptype="general">29일 중국 매일신보 보도를 보면, 톈진시는 최근 안면인식을 통해 지하철에 승차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시작했다. 톈진시는 지난해 말부터 안면인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왔다.</p>
          <p dmcf-pid="YcR1sEYcxU" dmcf-ptype="general">톈진시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지하철을 탈 수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절차 없이 얼굴을 가리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만으로 지하철에 탈 수 있게 된다. 톈진시에 앞서 헤이룽장성 하얼빈과 허난성 정저우시도 지하철 안면인식을 통한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p>
          <p dmcf-pid="GhjBYSph6p" dmcf-ptype="general">다만 안면인식을 통해 승차하기 위해서는 미리 등록을 해야 한다. 텐진지하철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면인식 탑승을 선택하고, 본인의 얼굴 사진을 올린 뒤 전자지갑과 연동시키는 절차가 필요하다.</p>
          <p dmcf-pid="Hd9Saisdx0" dmcf-ptype="general">중국에서는 안면인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가 보편화하고 있다. 아파트나 사무실에 출입시 안면인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곳이 적지 않고, 일부 공중화장실은 공용 화장지를 사용하기 전 안면인식을 거치도록 한다. 한 명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p>
          <p dmcf-pid="Xo8Ykalo83" dmcf-ptype="general">베이징/최현준 특파원</p>
          <p dmcf-pid="ZnfyAoCnQF" dmcf-ptype="general">haojune@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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