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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흩어져도 각자 빛나길”... 이달소 출신 이브, 6년 6개월 공백기 이유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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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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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254foxh.jpg" data-org-width="800" dmcf-mid="W7uCeVo9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254fo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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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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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이달소는 고향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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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9일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의 첫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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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가 솔로 EP를 선보이는 건 지난 2017년 데뷔 후 약 6년 6개월 만이다. 멤버들 없이 무대 위에 혼자 선 이브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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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484ujst.jpg" data-org-width="800" dmcf-mid="Yc97Ccyj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484uj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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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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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K69ymZwgg" dmcf-ptype="general">
           <br>그는 “6년 6개월 만에 이름을 걸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만큼 떨리고 부담이 된다”면서 “팬들이 오랜 시 간동안 기다려준 만큼, 높은 퀄리티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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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신보 명은 ‘루프’(LOOP)는 오랜 시간 정형화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 온 이브가 규칙의 ‘고리’에서 벗어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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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는 신보에 대해 “일기장 같은 앨범”이라고 표현하며 이달소로 활동하며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루프’다. 이브는 ‘루프’를 통해 처음으로 하우스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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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698vxyt.jpg" data-org-width="800" dmcf-mid="Gwe6Zl0C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4698vxy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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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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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Fz3rghLcL" dmcf-ptype="general">
           <br>이날 ‘루프’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노래에는 ‘덫’, ‘거울’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는데, 이에 맞춰 반사판을 연상시키는 이브의 의상과 미로에 갇힌 듯한 손안무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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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는 포인트 안무에 대해 ‘헬리콥터 춤’을 꼽으며 챌린지 영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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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래퍼 이영지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브는 “영지가 손이랑 팔이 엄청 길어서 거대한 헬리콥터 춤이 나올 것 같다”며  “최근 유노윤호 오빠랑도 콘텐트하면서 친해졌는데,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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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5114almu.jpg" data-org-width="800" dmcf-mid="H2Whdfg2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5114al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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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EP ‘LOOP(루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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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유니크한 플로우에 대세 래퍼 ‘릴 체리’가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브 특유의 가녀린 음색과 릴 체리의 화려한 래핑이 만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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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는 릴체리에 대해 “곡 완성도를 200%로 높여준 귀인 같은 분”이라면서 “저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래퍼분을 찾고 있었는데 릴체리님이 가장 찰떡이었다. 나중에 밥 먹기로 했는데 제가 사야 할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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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는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면모로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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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나 2021년 멤버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불공정 정산 등으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멤버 12명이 모두 블록베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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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5613aakf.jpg" data-org-width="800" dmcf-mid="X3utDLIi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65825613aa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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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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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kOE47MUjd" dmcf-ptype="general">
           <br>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팬들은 이달소는 이대로 역사로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거정을 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하며 이달소를 계승하고 있다.  이브는 이달소 멤버들 중 음악적으로 가장 긴 공백기를 가진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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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회사를 찾고 앨범을 찾고 준비하고 상의하는 데 오래 걸렸다”면서 “긴 공백기의 이유라 하면 저의 성격이 신중한 탓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달소 멤버들 모두 흩어졌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것 같아서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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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브의 첫 솔로곡 ‘루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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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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