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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누구냐 넌...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MK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6:33: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크린 데뷔’ 박주현의 화끈한 고군분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kmkisd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JgJ4aV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이브’ 스틸. 사진 I : ㈜메리크리스마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tartoday/20240529163310727vvyq.jpg" data-org-width="700" dmcf-mid="HvUBUHbY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tartoday/20240529163310727vv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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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스틸. 사진 I :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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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Wiai8NfUN" dmcf-ptype="general">
           <strong>“분명히 내 차에서 잠들었다. 그 놈이 오기 전까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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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DODLIi3a" dmcf-ptype="general">‘인간수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주현이 또 한 번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다.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서다.</p>
          <p dmcf-pid="BUwIwoCnFg"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드라이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현, 박동희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bFcrcJmeFo" dmcf-ptype="general">영화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물. 일정을 마친 뒤 피곤한 듯 대리기사를 부르는 ‘유나’는 어딘지 모를 낯선 공간에서 깨어난다.</p>
          <p dmcf-pid="K3kmkisduL" dmcf-ptype="general">떠오르는 저격 전문 유튜버 ‘리아’, ‘유나’의 가치를 저울질하는 ‘홍팀장’, ‘유나’의 구출을 위해 노력하는 형사 ‘박정숙’, 유튜버로서 ‘유나’의 성장을 지켜봐 온 PD ‘최윤석’, ‘유나’와의 계약을 앞두고 거래를 제안하는 방송국 국장 ‘나진수’ 등 과연 ‘유나’와 복잡다단한 관계성을 지닌 주변 인물들 중 범인이 있을 것인지 예측불가 전개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p>
          <p dmcf-pid="90EsEnOJun" dmcf-ptype="general">메가폰 박동희 감독은 “박주현이 엄청 고생한 작품”이라고 소개한 뒤 “이런 설정의 영화는 몰입감이 가장 중요하다. 연기를 포함 모든 요소들의 리얼리티가 필요하다. 현장뿐만 아니라 후반작업에서도 이를 최고치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JFuFy7vFi" dmcf-ptype="general">주인공을 맡은 박주현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는 위기에 빠진 인기 유튜버 유나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i373WzT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이브’ 스틸. 사진 I : ㈜메리크리스마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tartoday/20240529163311955xupa.jpg" data-org-width="700" dmcf-mid="Ud1p1vUl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tartoday/20240529163311955xu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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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스틸. 사진 I :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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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n0z0Yqy7d" dmcf-ptype="general">
           박 감독은 박주현에 대해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그에 걸맞는신선한 얼굴이 필요했다. 그러면서도 전체 이야기를 파워풀하게 끌고 갈 수 있어야 했다. 이 나이 때에서 이 모든 요건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div>
          <p dmcf-pid="4pDODLIize" dmcf-ptype="general">박주현은 “영화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가 한정적이고 한 장소에서 끝날때까지 이어지니까 지루하지 않게끔 빌드업을 하는게 중요했다”며 “지루하지 않도록 전체를 보며 약간은 계산적으로도 연기했다. 제한된 장소에서 트렁크에 갇혀있는 연기를 하다보니 폐쇄공포증이 왜 생기는지도 이해가 되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8UwIwoCn3R" dmcf-ptype="general">이어 “주연은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고, 그래서 특별한 부담도 없었다. 최선을 다해 연기할 뿐, 정신이 없었다. 막상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이제야 떨린다”며 웃었다.</p>
          <p dmcf-pid="6urCrghL0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내 얼굴이 연기를 하고 있더라. 리얼타임이라는 설정을 가져가본적이 없어서 흥분하며 시나리오를 봤다. 재미있는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하고 싶더라. 누군가의 채널을 참고하기 보단 조회수가 얼마 나오지 않는 유튜버들의 채널을 더 많이 찾아봤고, 유튜버들의 시작이 어떤지를 연구했다”고 했다.</p>
          <p dmcf-pid="Ps8M8zRuzx" dmcf-ptype="general">더불어 대배우 김혜자의 팬이라며 “‘마더’이후 선배님의 인터뷰를 찾아봤더니 ‘내 안의 점을 끄집어 내서 점점 큰 원으로 만든다’는 말씀을 하셨더라. 연기를 할때 저도 그런식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 같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QO6R6qe73Q"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어쩌다 보니 ‘특송’에 이어 ‘드라이브’까지 액션 장르를 하게 됐다. ‘드라이브’는 한정된 공간에서 한 인물이 끌고가는데 ‘패닉룸 무비’이긴 하지만 이 자체가 움직인다는 차별점이 있다. 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영화를 사실감있고 현장감 있게 만들고 싶었다. 그런걸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xIPePBdzuP" dmcf-ptype="general">오는 6월 12일 개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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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