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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나는 비윤…한동훈 지금은 소모될 가능성, 내년에 등장했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6:30: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초선 연판장, 가슴에 비수 꽂혀…이제 함께 가려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0ygxkP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UYNRDx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9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장래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를 건너 뛸 것을 권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1/20240529161251906zmhv.jpg" data-org-width="925" dmcf-mid="W0YmxKiB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1/20240529161251906zm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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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9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장래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를 건너 뛸 것을 권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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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YuGjewM3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당권 도전을 준비 중이던 지난해 초 초선 연판장이 자신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무척 아팠다고 했다.</p>
          <p dmcf-pid="XZB5EnOJUp" dmcf-ptype="general">이런 경험 등을 볼 때 자신의 위치가 비윤인 것 같다는 나 당선인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지금 당대표를 하면 자칫 소모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과 자신을 위해 한 박자 쉬어갈 것을 권했다.</p>
          <p dmcf-pid="Z5b1DLIi70"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29일 오후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서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할지와 관련해 "55%쯤 된다"고 했다. 이는 출마 쪽으로 60%가량 기울었다고 한 얼마 전 분위기와 조금 달라진 모양새다.</p>
          <p dmcf-pid="K49lmaloFN"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진행자가 "최근 내가 한동훈이라면 출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한 전 위원장은 여당의 소중한 대선 주자 중의 한 명으로 조금 쉬었다가 내년 정도에 등장하는 게 훨씬 본인에게 더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 아닌가 싶기 때문이다"며 "당 대표를 잘못하면 소모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어드바이스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9eQHvwHEp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견제한다면 오히려 전당대회 나오라고 막 그러는 게 견제일 수 있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소중한 우리 당의 자산으로 굉장히 잘 됐으면 좋겠기에 "우리 당이나 한 전 위원장의 미래를 보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든다"고 밝혔다.</p>
          <p dmcf-pid="2dxXTrXDzg" dmcf-ptype="general">진행자가 "친윤과 비윤, 반윤 중 어느 쪽이냐"고 하자 나 당선인은 "굳이 고르라면 비윤이 아니겠느냐"면서 "(초선 연판장 사건이)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마음에 비수가 꽂혔지만 이제 한배를 탔으니 같이 안고 가려고 노력 중이다"고 당이 잘되는 것이 중요하지 친윤, 비윤 따지는 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LmoBtf5p1"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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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