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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대조1구역, 다음 달 12일 공사 재개하나…“11일 조합장 뽑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5:2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일 조합 임시총회 개최, 조합장 등 집행부 선임<br>현대건설 “조합 집행부 꾸려지면 익일 재착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mjsEYcb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x2M8Nf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 12일 재개된다.ⓒ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dailian/20240529144110128juwk.jpg" data-org-width="700" dmcf-mid="fJpXUtf5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dailian/20240529144110128ju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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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 12일 재개된다.ⓒ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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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warcyjqh" dmcf-ptype="general">올해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 12일 재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PhoMgJme2C" dmcf-ptype="general">29일 대조1구역 조합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을 선임한다. 조합장 1인과 감사 1~3인, 이사 5~8인 등이다.</p>
          <p dmcf-pid="QP0Hp1VZVI" dmcf-ptype="general">앞서 현대건설은 두 차례에 걸쳐 공사 재개와 관련된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새 조합 집행부가 구성되면 익일 재착공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당초 이달 말 조합 집행부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정상 다음 달 조합 집행부가 새로 꾸려지고 공사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x7Tsyh3I2O" dmcf-ptype="general">대조1구역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총회가 다음 달 11일 개최되면 12일 공사가 재개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nHlXy7vKs" dmcf-ptype="general">서울 강북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은 은평구 대조동 일대 11만 2000㎡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2451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807억원 규모다.</p>
          <p dmcf-pid="Wa1ytHbYKm" dmcf-ptype="general">현대건설이 2022년 10월 착공했으나 조합 내홍에 따른 집행부 공백, 일반 분양 일정 지연, 공사비 1800억원 미지급 사태 등으로 지난 1월 공사가 중단됐다.</p>
          <p dmcf-pid="YLXSZWzTbr"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이 대조1구역에 임시조합장을 선임한 이후 조합 집행부 선임을 위한 절차가 가시화되면서 공사 재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p>
          <p dmcf-pid="GT8B62LK2w" dmcf-ptype="general">현대건설 관계자는 “재착공을 하기 위한 조건인 조합 정상화가 이뤄지려면 조합장이 선출돼야 하는데 이 시점을 이달 말로 예상했었다”며 “조합에서 행정 절차상 이유인지 일정이 밀린 것 같은데, 조합장 뽑히면 다음날 공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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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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