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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측 “임직원·아티스트 피해, 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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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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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C489nb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사진=IS포토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34143053zyhq.jpg" data-org-width="800" dmcf-mid="QFEqBUQ0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ilgansports/20240529134143053zy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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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사진=IS포토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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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GC489nbjw" dmcf-ptype="general">
           <br>음주 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 측이 추측성 기사 자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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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br>
           <br>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r>
           <br>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r>
           <br>첫 보도 당시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한 김호중은 논란이 커지자 지난 19일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은폐를 위해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하는 등 증거인멸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역시 증거 인멸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br>
           <br>경찰은 구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세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24일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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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이하 김호중 소속사 입장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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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br>
           <br>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br>
           <br>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입니다.
           <br>
           <br>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br>
           <br>감사합니다.
           <br>
           <br>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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