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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4월 중국 아이폰 판매량 52% 증가…"가격인하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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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5bYEYc3l">
          <p dmcf-pid="qwXqycyj3h"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한 소비자 수요 급증으로 4월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52%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BPcSgfg23C" dmcf-ptype="general">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2천270만 대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아이폰 판매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fnbHbY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씨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4549083dlxd.jpg" data-org-width="640" dmcf-mid="uKYOJbJq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4549083dl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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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dmGkxkPUO" dmcf-ptype="general">4월 중국 내 외국 브랜드 휴대폰의 판매량은 350만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중국 내 외국산 휴대폰의 대부분은 아이폰이 차지하고 있다. 올해 1,2월 전년동기 37% 급감하며 하락세를 보인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 3월 12% 성장세를 보인 후 4월 급격한 반등이 이뤄졌다.</p>
          <p dmcf-pid="9faIiKiBus" dmcf-ptype="general">이는 애플이 2월부터 중국에서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애플과 티몰 등 중국 내 판매업체는 올해 초부터 아이폰 가격을 인하해 왔으며 오는 6월 18일 중국 쇼핑 축제까지 가격 인하를 연장하고 있다.</p>
          <p dmcf-pid="2faIiKiBpm" dmcf-ptype="general">이번 달에도 애플은 최대 2천300위안(약 43만원) 수준의 아이폰 할인에 나섰는데, 이는 지난 2월 할인 폭의 두 배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ekPpP3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15프로(왼쪽)와 아이폰15프로 맥스 (사진=씨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4550465khdz.jpg" data-org-width="640" dmcf-mid="7ZQNftf5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4550465kh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15프로(왼쪽)와 아이폰15프로 맥스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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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erYcQc60w"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신형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내 아이폰 점유율이 곧 안정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4rZBWkWApD"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최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다음 휴대폰 구입에 4천위안(약 75만원) 이상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현재 프리미엄 휴대폰을 사용하는 응답자는 3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8MDyj6j40E" dmcf-ptype="general">이런 프리미엄폰 선호 현상은 아이폰16 라인업 출시를 불과 4개월 앞두고 애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다.</p>
          <p dmcf-pid="6Nv3ILIiUk"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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