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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분건강] 저체중 당뇨병 환자, 심부전 발생 위험 상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9:1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건강한 식사·운동·내과 치료 필요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ElGDGk3X">
          <p dmcf-pid="3DAIycyj3H"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내 연구진이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p>
          <p dmcf-pid="0GTt7y7v3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09년~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을 받은 1천268천383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BMI)와 심부전 발생 위험도를 추적 관찰했다.</p>
          <p dmcf-pid="pOwvXrXDUY" dmcf-ptype="general">연구 시작 4년 전 BMI와 연구 시작 시점의 BMI에 따라 ▲BMI가 모두 정상범위인 지속 정상체중 군 ▲BMI가 모두 저체중 범위인 지속 저체중 군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변경된 군 ▲저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변경된 군 등으로 나눠 대상을 비교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HUKXKG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뇨병 환자에서 체중 변화에 따른 심부전 발생 위험도. (표=강북삼성병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1144789azvk.jpg" data-org-width="639" dmcf-mid="t0Z7252X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ZDNetKorea/20240529091144789az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뇨병 환자에서 체중 변화에 따른 심부전 발생 위험도. (표=강북삼성병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umElGDGk3y"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지속 정상 체중 군과 비교해 ▲정상체중에서 저체중으로 변경된 군 ▲저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변경된 군에서 심부전 위험도가 모두 39% 높아졌다. 또 지속 저체중 군에서는 심부전 발생 위험도가 61%로, 가장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p>
          <p dmcf-pid="701qftf5uT" dmcf-ptype="general">관련해 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의 유병률은 22%까지 이른다. 심부전 환자 중 정상체중군보다 저체중군에서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 자체가 심부전의 새로운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p>
          <p dmcf-pid="zWS5UvUlFv" dmcf-ptype="general">이원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이 지속되면 심부전 위험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영양결핍이나 대사 장애로 인해 근소실과 지방소실이 발생, 다시 체내 염증반응이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건강한 식사·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와 내과적 치료를 통해 심부전 및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해야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qptB4F41pS"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팀은 ▲이원영·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유태경 메트로웨스트병원 교수 ▲한경도 숭실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는 ‘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최신호에 게재됐다.</p>
          <p dmcf-pid="BtXu9Z9HFl"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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